스포일러 주의 

(영상: 넷플릭스) 

 

 

 

- 병원에 새로운 간호사가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 주인공 간호사 에이미(제시카 차스테인)는 심장이 좋지 않은 간호사

심장에 문제가 있어 일을 하다 가끔씩 호흡곤란에 처하곤 한다 

수술을 하고 싶지만 근무기간이 의료보험이 가능할 정도로 채워지지 않았고

병원에서 이 사실을 알 경우 해고를 당할 수도 있는 처지이다 

이로 인해 에이미는 통증을 참고 조용히 근무 중이다 

 

그러던 중 새로운 남자 간호사 '찰스 컬린'이 출근하게 된다 

둘이 같이 밤 근무하던 날 가슴통증으로 인해

구석에서 조용히 숨을 고르는 에이미의 상태를 찰스가 보게 된다

그리고 찰스는 에이미의 사정을 듣고 그녀를 진심으로 돕겠다고 말한다 

 

... 그러다 어느 날 그들이 간호하던 환자가 사망하게 되고

... 시간이 지난 후(7-8주) 경찰이 이를 조사하게 된다...

 

 

- 사이코패스 간호사가 법과 병원 과실의 은폐라는 시스템을 악용하여

사람들을 죽이는 내용을 담은 영화 (실화라고 한다... 실제 배역과 남자배우가 비슷하다)

 

- 영화는 단순히 사이코패스의 스릴러이야기보다

. 병원들은 찰스가 사람을 죽이는 짓을 짐작하고도 병원이라는 큰 사업장(돈) 위해 그 사실을 은폐하는 문제점과

. 에이미를 진심으로 돕는 살인자 찰스의 행동에서 그는 좋은 사람인가? 나쁜 사람인가? 에 대한 궁금증을 보여준다 

 

- 정확히 찰스의 살해동기는 나오지 않는 점은 아쉽고

 (부모의 죽음 또는 전처와의 문제가 동기인가? 싶기도 하다 

 어머니가 병실 침대 위에서 죽었고 방치되었다고 설명하는 걸로 보아 비슷한 복수인가??)

 

그리고 경찰의 아무런 힘도 없이 에이미의 협조만으로 사건을 처리하게 되는 점도 아쉽다

(병원의 힘이 더 강하다는 걸 표현했을 수도)

 

- 영화에서 찰스로 인해  여러 명이 죽게 되지만 사람을 살려야 하는 병원에서

처음부터 막았다면 첫 살인 이후 더 이상 사망 피해자는 나오지 않았음을 알려주는 영화이기도 하다 

(찰스의 대사 " 아무도 막지 않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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