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영상 : 왓챠)

 

 

 

- 문학과 대학생 '안'이 원치 않는 임신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 1960년대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다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주인공 '안'은 1940년대생이며 대학생이니 60년대를 시대적 배경으로 추측)

.그래서 2021년작이지만 4:3 비율을 보여준다 

 

 

- 문학과 대학생 '안'은 원치 않는 임신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 60년대의 프랑스를 잘 모르겠으나.

. 피임이라는 개념이 없었던 것으로 보이고  (친구는 단지 '운'이 좋아서 임신하지 않았다고 함)

. 임신을 집안에 있는 여자로 만드는 것으로 묘사하며

. 낙태를 엄청나게 죄악시하고 있는 이야기를 들 수 있다 

 (의사들 조차 낙태를 아주 피하는 행위 및 단어로 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주인공 '안'이 낙태하기까지의 과정을 집중적으로 카메라를 들이대고 있는 영화다 

 

- 60년대의 사회를 잘 모르고 당시 피임에 대한 인식을 모르기 때문에 

. 엄연히 개인의 쾌락으로 인한 임신임에도 고통받는 '안'의 모습만을 담고 있는 영화인가? 

. 낙태 시 태아의 생명도 소중하지만 영화에선 그 생명의 중요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것은 어떻게 볼 것인가? 

 

. 단순히 무지에서 비롯된 임신으로 인한 고통을 혼자 감내해 내는 '안'의 모습을 담은 영화라고 보면 되나???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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