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영상 : 왓챠)

 

 

 

- 2008년 인도의 도시 뭄바이에서 벌이전 테러사건을 영화화 하였다

.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뭄바이 호텔이 아닌 타지호텔이라고 나온다 

 

- 실제 일어난 사건을 바탕으로 

. 인도의 꽤 큰 도시인 뭄바이가 테러로 인해 망가지고 테러범들이 도시의 가장 큰 호텔인

. 타지호텔을 거점으로 삼으면서 테러 행위와 호텔에 남은 인질들의 사투를 담았으며 

. 이후 인도 대테러부대가 투입되어 인질들이 살아남기까지의 시간을 영화에 담았다 

 

- 테러범들의 정체는 무슬림(이슬람교도)

. 즉 이슬람극단 주의자들의 소행으로 테러리스트들에게 오더를 내린 주모자는

. 여전히 파키스탄에 살아있다고 엔딩 후 자막으로 알려준다 

 

- 알라신을 위한 것이라는 종교적 신념으로 저지른 성전처럼 보이지만

. 영화에서 보여주는 실상은

. 테러범 중 다리에 총을 맞은 임란이 중간 아버지와의 전화 통화내용을 보면

. 돈 때문이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  영화 후반 대테러 부대와 대치 중 

. 주모자는 뒤에서 전화로만 오더를 내리기만 하고

. 죽음 직전의 상황에 놓인 테러범들이자 어린 무슬림들은 역사적으로 더러운 학살자만 되어버린 모습을 보여주면서

. 신의 이름, 알라의 이름으로 이용당한 모습만 보여준다 

 

- 이와 반대로 반(half) 주인공인 아르준은 시크교도이며 

. 그의 용기와 명예의 상징으로 중요시 여기는 터번(머리에  쓰는 두건)을 영화 중간 절대 벗지 않으려 하지만

. 죽어가는 여자를 위해 벗어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종교에 대한 인간의 신념을 비교하며 보여주는 듯해 보인다 

 

- 테러의 무자비함과 무지함을 잘 보여주는 영화이지만 

. 중간하지 말라고 하는데 하는 뻔한 캐릭터들은 아쉽다 (발암유발캐릭터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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