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라고 하기엔 70년 가까이된 작품)
(영상 : 왓챠)
- 살인 사건의 유죄여부를 투표하기 위해 모인 12명의 배심원단의 이야기
. 흑백영화
- 아이가 학대로 인해 아버지를 칼로 죽인 사건
. 법정에서의 증언과 검증, 변호등은 이미 끝난 상태
. 배심원단은 유죄인지 무죄인지를 위한 투표를 위해 작은 방에 모인다
. 투표 결과는 유죄든 무죄든 만장일치가 나와야 된다
. 투표가 유죄로 판결될 시 범죄자는 사형이 거의 확실시되는 상황
. 유죄가 거의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투표를 시작하는데 반대(=무죄) 1표가 나오게 된다
- 무죄에 표를 던진 한 명의 배심원이 법정에서 쓰인 여러 단서 들을 토대로
' 만에 하나' 또는 '만약에' 그리고 '혹시나'의 가정으로 증언 및 기타 법정에 쓰인 단서들에 대한 이야기를
. 논리적으로 의심하게 된다
- 작은 방에 모여있는 12명의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 법정에서 보는 사건과 단서의 의문점을 조금씩 파헤치게 되며
. 12명의 배심원들을 통해 다양한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며
. 법의 이야기를 통해 다수결의 문제와 유죄 무죄의 문제 또는 사형문제를 되짚어 본다
- 영화에서 각본과 연기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오래된 흑백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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