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관람 : 메가박스)
- 헐리우드의 대표감독이자 블록버스터란 단어를 시작한 영화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자서전적 이야기
. 제목인 파벨만스는 파벨만스 가족의 의미인듯 (파벨만스 가)
- 주인공 샘 파벨만이 어릴적 영화를 처음보고 자라면서
. 스스로 영화를 만드는 것을 즐기며 자신이 찍은 영화로의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다
. 스필버그가 영화 감독이 된 이유를 ...영화에선 내가 보기엔 하나의 운명처럼 담아내고 있다
.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라는 영화의 대사도 존재
. 그리고 그의 영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존재는 바로 어머니 ..
. 과학자인 아버지와 피아니스트인 어머니 사이에서 샘이 영화찍는 것을 좋아하는 것을
. 하나의 취미라고 하는 아버지의 모습과 통제를 관리하기위해서다는 어머니의 시선이 다른 것을 보여준다
. 어릴적부터 좋아하는 영화를 만들면서 샘의 카메라에 그가 좋아하는 장면만 담은 것이 아닌
. 가슴아픈 장면도 담는 모습을 보여주고( 어머니와 배니 삼촌의 관계)
. 졸업파티 샘이 만든 영상을 모든 졸업생들 앞에서 보여주고 좋은 평가를 받지만
. 그 순간에 샘은 여자친구에게 차이기도 한다 ...
. 의외로 유대인에 관한 차별과 이야기가 나오는데...(이건 한국사람으로서 잘 모르는...)
. 후반 존포드라는 위대한 영화감독을 아주 잠깐 만나 하나의 조언을 들으면서 영화를 막을 내린다
. (카메라의 수평선에 대한 이야기... 위에있어도 흥미롭고 아래에 있어도 흥미롭다 다만 가운데 있으면 재미없다)
. (이야기를 듣고 달려가는 파멜만스를 비추는 카메라는 수평선이 가운데 있다가 위로 올라간다...
.... 이건 여전히 스필버그는 당시 존포드의 조언대로 영화를 찍고 있다...라고 볼 수도 있다)
- 스티븐 스필버그가 보여주는 자신에게 영화란? 이야기를
하나의 자전적이야기로 보여주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 또는 삶이 어떻게 영화(예술)로 이어질까? 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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