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메뉴 (The Menu, 2022)

스포일러 주의

(영상 : 디즈니+)

 

 

 

- 외딴 섬에 위치한 최고급 레스토랑 호손에 초대된 사람들이 먹는 메뉴의 이야기 

 

- 외딴 섬에 최고급 레스토랑 호손

. 그곳에 초대된 12명의 사람들이 최고급의 음식을 먹는다 

. 그리고 그곳에서 벌어진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코스별 메뉴에 대한 설명과 쉐프가 알려주는 요리의 유래 

. 그리고 아름다운 요리의 모습을 영상에 잘담아서 보여준다

. 그러나 중반이후 충격적인 이벤트와 함께 단순한 요리를 보여주는 영화를 벗어나게 된다

 

- 여러 의미를 보여줄수도 있지만 내가 보는 영화의 의미는

.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는 쉐프 즉 먹이는자 와 

. 음식을 먹는 손님들. 즉 먹는 자 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이 두 관계의 주도권에 관한 이야기가 아닐까  ...

 (중반 쉐프가 마고에게 하는 질문을 보면 이 이야기는 더 두드러 지게 느껴진다)

 

. 그리고 영화 후반 진정으로 만든자와 먹는자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는듯하다 

 (즉 음식이란 배부르고 맛있게 먹으면 즐기게 되는 것이라는 이야기인듯)

 ( 주인공 마고가 마지막에 치즈버거를 선택한 것은 몰래간 쉐프의 집에서 

  본 쉐프의 웃는 모습을 본것이 바로 버거를 만드는 신문기사)

 

- 신규 메뉴에 대한 쉐프의 고뇌와 음식을 평가하는 여러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보여주는

음식에 대한 의미를 보여주는 잘만든 스릴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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