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관람: 메가 박스)

 

 

 

- 마블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3번째 이야기 

. 2편에서 스타로드 부자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 3편에서는 친구(동료)의 이야기를 담았다

 

 

- 영화는 시작부터 수많은 어린 라쿤들이 케이지 안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 영화가 로켓 라쿤의 이야기인 것을 암시하고 있다 

 

- 초반 아담 워록의 공격으로 사경을 헤메게 되는 로켓 라쿤 ...

. 그를 살리기 위해 옛 연인 가모라의 상실로 인해 술에 빠져있던 스타로드가 다시 일어서서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활약하게 된다는 내용 

 

- 영화는

. 죽기 직전의 로켓 라쿤으로 인해 조금씩 밝혀지는 라쿤의 과거의 이야기

 (생체 실험과 탈주전 친구들의 이야기 )

. 술에 빠져 살던 피터가 다시 일어섬과 그의 연인 새로운 기모라와의 만남 (개그 요소)

 

. 빌런 '하이- 에볼루셔너리'를 통한 자연과 신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영화의 주제??라고 할까?)

 

- 빌런이 추구하는 완벽한 세계와 질서를 위해 생체 실험 당했던 라쿤

. 좀 더 진화적인 유전자를 남기고자 했던 피터 퀼 원래 아버지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야 했던 피터 

. 강함을 강요받던 실험의 대상? 이 되었던  타노스의 딸 네뷸라의 과거 등...

... 이번 빌런은 전체적으로 가오갤의 하나의 큰 실험의 대상이었던 과거들과 연결되어 있다고 불 수 있다 

 

. 진화된 지능적인 동물이 마약을 거래를 하게 되는 카운터 어스의 모습을 통해 

. 실험에 성공한 빌런이 만든 완전한 세상은 결국 인간의 외형을 제외하곤 인간세상과 똑같음을 보여주고

. 결국 생체실험은 성공이 아닌 실패의 결과를 보여준다 

. (지구에서 마약거래 같은 더러운 짓은 인간만 한다 )

 

. 이를 통해 감독은 불완전함의 완전함(??) 같은 것을 보여주려한 걸지도 모르겠다

.  '스스로 그러하다'라는 뜻의 자연의 뜻처럼... 

. 예를들면 한명씩 바보가 있는 팀이 있는 이야기를 넣어 

.모든 맴버가 완전하지 않지만 이러한 것도 하나의 자연스러움이라고 볼수도 있는....

 

. 그리고 지구리셋설에 관한 이야기도 볼 수 있다. 

. 인간의 죄를 벌한다는 이유로 세상을 멸하고 재탄생하는 신의 이야기를 영화에선 비꼬고 있다

. 영화에선 마지막 빌런의 우주선이 하나의 방주로 볼수가 있다 

 

 

-  라디오헤드의 크립으로 시작하는 오프닝 시퀀스는 2편과 마찬가지로 뛰어나며

. 각 캐릭터의 이야기와 개성이 잘 드러나며 특히 후반부 가오갤의 전투 시퀀스는 WOW!!!

 

. 살짝 유치한 부분도 있지만

.영화자체가 유쾌함을 추구하고 이번 편은 의외로 무거운 주제일수도 있기 때문에,

. 감안할만한 수준이기는 하다  

 

- 오랫동안 함께 했던  (현)가오갤의 마지막 활약기

...스타로드는 돌아올 예정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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