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영상 : 디즈니 + )

 

 

 

 

- 1960년대 한 명의 여기자가 파헤치는 연쇄살인사건의 이야기 

. 실화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 생활부 기자인 로레타가 최근에 일어난 범죄 사건사이의 연관성을 찾고

. 그것이 연쇄살인일 거라고 추측하고 기사화를 원한다 

. 처음엔 기사화를 반대하지만 나중엔 결국 취재를 하게 된다 

. 피해자는 대부분 여성이며 스타킹 나비매듭으로 목이 졸려 살해당한다 (교살)

. 그래서 보스턴 교살자라 불리게 되는데...

 

( 이런 글을 내 블로그에 쓸 생각은 없었지만 )

- 철저히 페미니스트 영화이다 

 

. 여자 주인공 기자 로레타 

. 서로 다른 사건의 연관성을 찾게 되고 그것을 연관 지어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 이를 받쳐주는 무능한 경찰들... 그들은 진실보다는 빨리 사건을 덮고 처리하려고 한다

. 그리고 피해자는 모두 여성...(사건의 배경이 그렇기에...)

.... 엔딩 전 '보스턴 교살자'가 '보스턴 교살자들'이라고 주변의 위험을 알려주며 끝이 난다 

 

- 사건의 진실엔 관심 없고 빨리 처리만 하려고 하는 경찰의 모습과 

. 진실에 조금씩 다가가 결국 모든 진실을 파헤치는 기자의 모습...

 

- 그래서???

... 앤드류는  사건무마를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이고

... 진범은 후반 나오지만 기소되지 않았다고 한다 (증거가 없다) 

... 그 외 영화에 나온 범죄가 한 사람에 의한 것이 아님을 알려주고 있다 

 

- 영화의 문제는....

. 여자 주인공이 아니라 남자 주인공이어도 흐름에 큰 문제가 없다는 것과 

. 후반 복잡한 이야기를  너무 생략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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