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영상 : 넷플릭스)

 

 

 

- 사이비를 쫒는 종교연구소의 목사가 사슴동산이라는 신흥종교를 쫒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 영화의 오프닝은

. 99년 한명의 여아가 태어나는데 ...

. 아이에겐 쌍둥이 어떤 것이 있다...

. 그것은 뱃속에서 다른 아이의 다리살을 파먹으면서 살아간다 

. 출생시 사람들은 그것이 빨리 죽을거라고 했는데 그렇지 않게 된다...

 

- 사이비 종교를 찾아다니는 박웅재 목사 (이정재)

. 사슴동산이라는 신흥 사이비 종교를 쫒게 되는데...

. 사슴동산은 기존의 사이비와 다른 행적을 보이게된다

. 그래서 그들 몰래 사슴동산의 경전을 찾게되고 ... 경전을 지은 김풍사의 존재를 알게 된다...

 

- 불교와 기독교의 이야기를 잘 섞어 신은 존재하는가? 에 대한 의문과

. 선과 악의 이야기를 나름 잘 담아냈다 

 

. 예로 성탄절의 이야기 ..

. 예수가 태어날때 당시 비슷하게 태어난 아이들이 죽임을 당함 - 예수는 탈출...

. 성탄절은 기쁜날보다는 많은 아이들이 죽게된 슬픈 날인거 아닌가? 라는 의문 

 

. 수많은 사이비 교주들이 본인들이 신이다 라고 ...이야기하는데..

. 박목사는 직접 신을 한번 보고 싶다(라고 이야기한다) 

  

. 영화에서 김풍사는 자신의 죽음을 두려워해서

. 결국 예언의 시기에 태어난 아이들을 죽이게 된다 ...

(이것이 영화의 살인사건과 아이들의 실종사건과 연관되고 사슴동산의 실체이다)

 

.반대로 이상한 외형으로 태어난 쌍둥이 언니는 

.제대로 주민등록도 되지 않고 16-7년을 짐승처럼 지내다가 결국 죽게되는...평생 불쌍한 삶을 살았다 

 

 

- 쌍둥이 언니의 정확한 정체와 김풍사가 늙지 않고 100년 넘게 산 이유는 영화에선 담겨있지 않다 

 (하나가 태어나고 하나가 죽는... 또는 밝은것이 있으면 어두움이 생겨나는 세상 이치의 한 부분일려나)

 

- 공포영화라기 보다 사이비를 쫓는 목사의 이야기와 신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주는 추리물에 가깝다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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