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 로드 홈 (The Long Road Home)

스포일러 주의

(영상 : 디즈니 +)

 

 

 

- 9.11 테러 이후 미국이 이라크 침공 후 승전 후 

 .평화 유지 또는 재건을 위해 이라크에 파병된 미군의 이야기를 담았다

.주인공 아구에로 소대장과 소대원들은

.이라크의 가장 안전한 곳에 평화유지군으로서 파병을 가게 된다

.그곳에서 매복에 의한 습격을 받으면서 전쟁이 시작된다

 

- 고립된 소대와 이들을 지원하러 가는 구조부대의 이야기를 다뤘다

꽤 상세하고 치밀하게 표현된다

 

- 대규모의 큰 전투가 아닌 소규모전을 다루면서 부대원들의 심리를 치밀하게 묘사하고

규모는 작지만 실제 전쟁처럼 긴박함 그리고 긴장감을 준다

.진짜 가족이 파병이 가는 느낌으로 드라마를 만든 것으로 느껴진다 

 

- 한회마다 개인을 주제로 파병 전 이야기와 현재 전투 중의 상황을 비교하면서 보여준다

.그리고 미국내 가족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며

.현지 상황을 모르는 그들의 답답함과 그리움등을 담고 있다

.(파병 가족들도 전시상황은 아니지만 그들 나름대로 하루하루 힘들게 살고 있는 모습을 이야기 하는듯 하다)

 

-5화의 인간방패 장면은 전쟁에서의 어쩔수 없는 선택에 대해 잘 보여준다

.본인이 살기위해 어쩔수 없이 민간인을 인간방패로 삼고 다가오는 적들의 모습에 총구를 겨누지 않을수 있을까?

 

- 전투의 스케일은 나쁘지 않으나 치밀함은 부족함은 아쉽다

 

- 그러나 생각보다 잘 만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전쟁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