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Planet of the Apes, 1968)

스포일러 주의 

(라고 하기엔 너무나 유명한 작품)

(영상: 디즈니 +)

 

 

 

 

- 우주선의 오류로 2000년 후의  이름모를 행성에  불시착한 우주비행사들의 이야기 

. 반전인 결말을 알고 있고 TV에도 많이 해주던 영화였지만  한번 정주행하고 싶었다 

 

 

- 결말의 반전 뿐 아니라 중간중간 반전의 반전을 준다 

. 아무것도 없는 행성에서 발견된 인간과 똑같은 모습을 한 비문명화된 인간

. 이런 인간을 동물로 대하는 문명화된 유인원의 등장 

. 유인원 코넬리우스 가설로 과거 문명화된 인간이 있었고 그것을 유인원이 이어받았다 라는것...(떡밥)

. 금지된 지역의 동굴에서 발견된 것들...(인형) (자비우스 박사는 모든걸 알고 있었다...)

 

- 1968년작이니 미국과 소련이 언제든 핵을 날릴수 있던 냉전시대에

. 전쟁의 파멸에 대한 메시지 또한 담고 있다

.이 내용을 유인원의 법전에 담고 있다는 것도 놀랍다 

 

- 영화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반전을 가진 영화이기도 하지만

. 영화적 허용이라고 볼 수 있는 오류 조차 반전으로 인해 다 품어버리는 레전드 영화 이긴 하다 

(불시착한 행성에서 숨을 쉴수 있다는 것과 문명을 가진  유인원들이 영어를 쓴다는 것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