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영상 : 넷플릭스)
- 차 안에서 자신에게 방아쇠를 겨눈 경찰이 발견한 시체로 벌어지는 사건의 이야기
. 대만영화
- 우연히 발견된 경찰에 의해 발견된 타살흔적의 시체
. 시신은 왼쪽 약지 손가락이 짤려 있으며 심장을 뺀 흔적이 있다
. 범인의 시그니쳐는 '사랑의 정맥' (커플링. 결혼반지를 왼쪽 약지 손가락에 끼는 이유)
. 경찰 우제에게 경찰대 수석 졸업한 신입이 붙고 사건을 조사하게 된다
- 주인공인 경찰 우제
. 프로포즈까지 한 사랑하는 사람이 차에서 자살
. 우제는 그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그 이후로 차에서 계속 잠을잔다
(차 천장의 총알구멍을 테이프로 붙인 것이 하나의 의미이고...
...따져보면 제정신 아닌 년... 사람죽은 차를 계속 이용하고 있다는 말)
... 결국 일 처리 보면 제 정신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 프로포즈 까지 한 우제의 연인이 왜 죽었는지 정확히 나오질 않는다)
- 시신의 주인은 미등록 외국인노동자로 밝혀지고 이와 관련된 조사를 하게 된다 ...
- 범죄 스릴러를 따라가지만 결국 사랑의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러나
. 주인공의 경찰답지 못한 발암행동을 포함한
. 범인을 찾아나서는 이야기는 치밀하지도 않고 또는 통쾌 하지도 않다
(결국 범인을 찾은 것은 CCTV와 교통범칙금에 관한 것)
(마지막 사이핀이 친구의 택시로 타고 떠났는데 어떻게 범인에게 잡혀있게 되었는지 생략)
(린유성이 묻었다고 한 시체가 발견되지만 조사조차 하지 않음)
( 신입경찰이 칼에 맞았는데 범인을 쫒아 나서다 죽을뻔한...핸드폰 시대에...맞는 설정인가?)
(범인의 아내가 왜 떠났는지의 이야기 부족하다고 볼수있다 ... 이것이 도화선이 되었는데
.그럼 범인의 이전은 어떤 삶이였는지도...자세하지 않다)
- 제목 버려진 사람들은
. 사랑에 버려진 주인공 우제와 외국인 아내에게 버려진 범인을 통해 .
. 거울 치료 하는 내용이라고 볼 수 있다 (버려진 사랑에 미련을 버려라... 라고 말할 수 있는...)
- 전체적으로 빈 곳이 많은 작품이지만
. 올해만 국내에 10만 이상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들이겠다고 했으니
. 한국적으로 잘 각색하면 꽤 괜찮은 작품이 나올 수도 있을 이야기
..."이제 '말할수 없는 비밀' 같은 멋진 대만영화는 보기 어려운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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