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영상 : 왓챠)
- 아픈 아내를 돌보는 형사의 이야기
- 니시 형사 (기타노 다케시 : 주연, 감독)는 아픈 아내가 있다
, 병의 원인은 죽은 자식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라고 나온다)
. 근무 중 동료 경찰 또한 크게 다치게 되고...
... 니시 형사는 야쿠자에게 돈을 빌려 병원비를 대고
. 이후 은행을 털어 아내가 보고 싶어하는 눈과 바다를 보러 간다
- 영화가 보여주는 건 독특한 주인공
. 아내를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적대적인 상대방에겐 냉혈한이다
. 돈이 필요해 은행에 돈을 털고
. 돈 때문에 찾아온 야쿠자를 거리낌없이 처리한다
.착하지도 그렇다고 나쁘지도 ...알 수없는 표정과 감정을 가진 캐릭터
.후반 아름다운 배경과 함께 따뜻한 여행을 보여주지만
...그 마지막은 처절한 비극을 보여준다
- 따뜻해 보이지만 차갑고 아름다운 보이지만 공허한 그런 느낌의 영화가 아닐까???
( 음...상실과 상처에 대한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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