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가메쉬의 서사시를 읽고 나서 문명의 시초가 수메르에서 시작 되었다는 것을 알고 찾아본 책.
---------------- 책 속에서 ------------------------------------
.... 그런데 300,000년 전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현생 인류의 출현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그러나 문명이 "왜" 시작되었는가라는 질문에는 아직도 답하지 못하고 있다. ...... 그런 원시 부족들은 외부로로 부터 고립되어 있었기 때문에 아직도 석기 시대처럼 살고 있다고들 말한다. 그러나 무엇으로 부터 고립되었다는 말인가? 그들도 우리처럼 같은 지구 위에 살고 있었는데 왜 그들은 다른 인간들이 그랬다고 믿어지는 것처럼 스스로 높은 수준의 과학과 기술을 발전 시키지 못했는가? .... (책의 내용의 시작을 알리는 의문점들)
.....수메르인이 생로병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죽은 자가 신일 경우에는 그를 소생시키려고 노력한 기록도 남아 있다. ...아주 초기의 수메르 유적에서 발견된 원통형 인장을 보면, 수메르인은 방사능 물질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고 ......(고대 수메르인이 방사능을 알고 있을것이라는 추측)
...우리는 이 장에서 그리스인, 아리아인, 히타이트인, 후르리인, 가나안인, 이집트인, 아모리인들이 숭배하던 신들을 살펴 보았다. ....그 결과 고대의 모든 신전의 회랑에서 우리가 발견한 것은 하나의 기원, 즉 수메르였다! (고대 여러 지역의 유적들의 기원이 수메르와 상통한다는 내용)
...석조 기념비와 기둥들이 '불을 뿜는 로켓'을 본뜬 것이라는 사실은 그런 석조 기둥들을 부르던 고대 언어에서도 엿볼 수 있다. 수메르 인은 그런 기둥을 나루(올라가는 돌)라고 불렀다, 아카드인과 바빌로니아인 그리고 아시리아인도 나루(불을 뽑는 물체) 라고 불렀다 ,그리고 아모리안은 그것을 누라스(불을 뿜는 물체)라고 불렀으며 히브리어에서는 지금도 네르라는 말이 불을 뿜는 기둥, 즉 '촛불'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후르리인과 히타이트인들이 사용하던 인도-유럽어에서는 그런 석조 기둥을 후우아시라고 불렀는데 이는 '돌로 된 불새' 라는 뜻이다.(로켓을 본 뜬 유적-불을 뿜는 물체 또는 돌-이 여러 고대국에서도 비슷한 용어를 씀)
...메소포타미아의 기록과 성경의 기록은 같은 교훈을 전달하고 있다. 즉, 비행물체는 신을 위한 것이지 인간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 (신의 전유물인 비행물체에 대한 고대 기록의 해석)
...'시편'의 작가들은 '주의 날개 그늘'에서 피신처를 얻었으며 , 하늘에서 하나님이 내려오는 모습을 ' 주꼐서 그룹을 타고 날아오셨다, 바람 날개를 타고 오셧다'고 묘사한다 (시편 18:10) (성경에서도 나타나는 비행물체? 또는 그런한 묘사)
...그렇다면 네필림은 무슨 뜻일까? 셈어의 NFL(떨어지는 것)에서 나온 이 말은 '지구로 내려온 자들'이라는 뜻이다. ( 과거 네필림이 지구상의 거인들로 해석되어졌는데 현재는 번역을 달리해야 된다는 내용)
....로제타 문양은 메소포타미아와 서아시아, 아니톨리아, 사이프러스, 크레타, 그리스 등 고대 세계의 신전 장식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로제트 문양이 이렇게 신전 장식에 많이 쓰이게 된 이유는, 그것이 행성들이 태양을 돌고 있는 태양계의 모습을 형상화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해석이다.... (로제타문양과 태양계와의 연관성)
....수메르인의 기록에 따르면 태양계에는 태양 외에, 지구와 달을 포함해서 총11개의 행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즉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외엔 네필림의 고향인 태양계의 12번째 구성원이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 1930년에서야 명왕성이 관측되고 그 위치가 밝혀지면서 풀렸다....(우리는 1930년대에 명왕성의 존재에대해서 알고 있지만 수메르인들은 벌써 알고 있었고 또한 하나의 행성이 더 있다고 이야기함 )
...현재 우리들이 사용하는 달력도 니푸르(엔릴 신의 도시) 달력의 원리에 기초한 것이다. ...니푸르인들이 태양이 지는 시점에 어떤 특정한 천체가 뜨는 것을 보고 새해가 시작 되는 정확한 시점을 결정하여 달력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수메르인은 두브(DUB)라는 용어를 사용했는데, 이것은 360도를 의미하는 것이자 지구의 둘레를 의미하는 것이며, 그것을 통해 천구의 원주각도 표현했다.....( 수메르의 높은 천문학적 수준에 대한 설명 )
- 결정적인 숫자 12에 관한 설명 : 12황도(하늘즉 천체와 관련된 숫자)라던지 12간지와 영어 one- twelve 까지는 각각 고유한 이름이 있고, 그 다음부터 thirteen....fourteen 하는 특이한 상황과 예수의 12제자..그리스 티탄신들이 12명이었고 이스라엘 부족도 12지파 ,, 이스라엘 최고 제사장이 입던 가슴 받이는 12부분... ( 숫자 12와 관련된 것들의 설명과 더불어 태양계 12번쨰 행성의 시작을 알림)
...그 결과 달은 지금으로부터 약 32억 년 전에 현재와 같이 황량한 모습으로 고정된 것이다. 따라서 수메르인들이 달을 하나의 독립적인 천체로 묘사한 것은 아주 정확한 것이었다. ...(수메르인들의 달에 관한 이해)
...메소포타미아의 기록과 구약을 살펴보면 약 3,600년 정도일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는 많은 근거들을 찾을 수 있다. 수메르어에서 숫자 3,600은 커다란 원으로 표현된다, 이것은 샤르(위대한 지도자)라는 행성의 형용사로 사용되기도 하고, ' 완전한 원'을 의미하기도 한다, ...행성의 이름과 원형의 궤도 그리고 숫자 6,600을 동일한 상징으로 표시했던 것이 그저 단순한 우연일 수는 없다.
...(고대 수메르 문명과 숫자 3,600의 연관성 )
....하지만 도대체 1년이란 무엇인가? 인간이 생각하는 1년이란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일 뿐이다. 지구상의 생명체가 지구의 공전이 시작된 이후 탄생했기 때문에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지구의 이런 공전주기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인간이 몇년간 산다는 말도 사실은 인간이 지구가 태양을 몇바퀴 도는 동안 산가는 말과 같은 것이다.
그렇게 본다면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 사는 생명체는 그 행성의 공전주기에 맞는 삶을 살고 있을 것이 틀림없다....(12번째 행성의 공전 주기가 지구 기준으로 3,600년이지만 12번쨰 행성의 기준에서는 1년일 뿐이라는 내용)
...남아프리카가 인간 진화의 고향일 수도 있다 는 것이다. 즉 아프리카가 호모사피엔스의 '탄생지'라는 것이다. ...그곳이야 말로 금속을 찾던 신들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 때문에 지구에서 현생 인류가 처음 탄생한 곳이다. ( 네필림이 지구에 내려온 이유가 금 때문이며 금이 많은 곳 남아프리카에서 현생인류를 만들었다는 가설)
.... 엔릴은 하급 신들의 고통에 대한 누스쿠의 보고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안의 이런 말에 힘을 얻은 엔키가 '입을 열어' 안을 돕는다. 그리고 한 가지 제안을 한다. 룰루(Lulu, 원시적 노동자)를 만들자는 것이다. ....'원시적 노동자'를 '창조'해 그들로 하여금 아눈나키의 일을 대신 하게 하자는 엔키의 제안은 곧 받아들여진다. 신들은 만장일치로 '원시적 노동자'를 창조하기로 한다. 그리고 ' 그 이름을 인간(man)이라고 부르기로' 한다 (인간의 창조 원인이 하급 신들의 노동에 대해 줄여주는 목적으로 원시적 노동자를 창조한다 그게 인간의 시작이다.)
...그리고 인간이 그것과 같은 형상으로, 그것과 같은 모양대로 만들어졌다는 '우리'란 도대체 누구인가? [창세기]에는 그런 물음에 대한 답이 없다, 그리고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먹었을 때, 엘로힘은 다시 한번 이름 없는 자신의 동료들에게 말한다. .....구약은 인간이 신도 아니며 하늘에서 내려온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애써 강조하고 있으며, 또한 하늘은 주님의 하늘이며 주님이 인간에게 지구를 주셧다고 말하고 있다. 최초의 인간이 아담이라고 불린 이유는 그가 지구의 흙인 아다마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인간은 지구인 인 것이다..... ( 창세기의 구절에서 (창세기 1장 26절) '우리'란 복수의 단어를 쓰고 있으며 이러한 우리의 형상 즉 신의 형상을 빌어 인간을 만들었다는 내용)
....그들은 미리 선택한 두 개의 염색체를 조합해 원하는 유전적 결과를 얻어 내는 다양한 방법을 알고 있었을 것이며 ....그것을 실험실 수준에서가 아니고 실제 살아 있는 동물에게 적용하는 것도 가능했을 것이다.....고대 기록을 보면 살아 있는 두 생명체가 합쳐진 새로운 생명체에 대한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 날개가 두 개 달렸거나 얼굴이 두 개 혹은 네 개인 인간들이 있었다. 몸은 하나인데 머리가 두 개였으며, 그 중 하나는 남자고 다른 하나는 여자 였다....어떤 인간은 말굽을 갖고 있어서 반인반마처럼 보였다. ....한마디로 수족을 지닌 다양한 창조물이 있었다 (....). 바빌론의 벨로스 신전에 이런 모든 것이 묘사돼 있었다 ....
(생명 과학 기술이 뛰어난 네필림들이 지구상의 동물들을 이용해서 실험을 했을수도 있다는 가정과 그에 따른 고대 기록들 )
....인간의 창조는 도대체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신이 인간과 같을 때"라는 서사시에는 왜 신의 '피'가 '진흙'과 혼합되어야 하는지를 설명하는 문구가 있다. 실제로 필요했던 '신성한 것'은 단순히 신의 피가 아니라 그보다 훨씬 더 근원적이고 영구적인 것이었다. ...선택된 신은 테에마를 갖고 있었다고 하는데....똑같은 단어가 아카드 판본에서는 에테무라고 표현되어있는데, 흔히 영혼이라고 번역된다. ...
테에마와 에테무 모두 신의 피에 들어 있는 '개별성'을 담보하는 '무엇'인가를 뜻한다. ...실제로는 신의 '유전자'였음을 알수 있다,
...영혼은 피로 엮인 혈연으로 묶일 것이다. 그리고 그 증거로 생명이 나타날 것이다... 그리하여 영혼이 피로 엮인 혈연 안에 묶여 있다는 것이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신의 유전자를 이용하여 인간을 만들었다,그리고 생명이란 피의 혈연안에 영혼이 묶여있는 것을 말하고 있다.)
...구약에서는 알다(know)라는 말이 성교를 뜻하며, 특히 이 단어는 남자와 그의 아내가 '아이를 낳기 위해 하는 성교'를 지칭할때 사용 되었다..... 최초의 호모 사피엔스가 생식을 할 수없었다는 것은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다.... 혹시 네필림은 처음 인간을 만들면서 자신들의 필요에 의해 일종의 '인간 노새'(생식할수 없는)를 만든 것은 아닐까? (최초 생식이 없던 인간을 만들지만 차후 알게 그것을 알게 된다 그 이야기가 바로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 라고 설명하는 부분- 인간이 처음으로 생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 과정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함 )
...결국 엔릴은 엔키에게 보기 좋게 당한 것이다었다, 인간은 구원됐고, 그 이후로도 신들에게 번식을 허락 받았다, 이제 신들은 계속 번식하는 인간에게 지구를 열어 준 것이다 ...(대홍수 이후 인간들의 성교를 허락하게 된 신들에 대한 이야기- 성교는 신들이 인간에게 알게 한것은 아니지만 신들중 누구가가 비밀리에 인간에게 알려줫다고 한다)
... 대홍수는 사자자리의 시대에 일어났다. (대홍수의 시점에 관한 신화와 성경의 이야기,,여기서 사자자리는 기원전 10860년에서 기원전 8700년을 말한다. 이것은 현재 생각하는 시간대와 정확하게 들어맞는단다. 결국 좀더 지나 대홍수가 있었던 시대 보다 432,000전인 물고기 자리일때 네필림이 지구에 내려왔다는 설)
....그러다가 네필림은 결국 자신들과 인간들 사이에 일종의 중재가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그 중재자들은 아카드어로 엘루 즉 높은 자 들이라는 뜻의 일종의 신이었다. 네필림은 그들이 자신과 인간들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도록 지구에 '왕권'을 부여했고 .....(네필림이 지구와의 중재자역할을 필요해서 만든 왕권 즉 신에 대한 이야기)
.....지상에서의 정의로운 행동이 하늘에 있는 신성한 처소에서의 영생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이런 믿음이야 말로 모든 종교의 핵심 주제이며, 그것은 모두 수메르에서 기원한 것이다. ....네필림이 정말 인간을 지구 위에 창조한 인간의 '신'이었다면, 12번째 행성에서는 오로지 진화만으로 네필림이 생겨난 것일까? 아니면 네필림을 창조한 또 다른 신이 있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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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문명들이 공통된 기원이 수메르에서 나온 것이며 이 수메르의 문명과 지식들은 어디서 나왔을까? 그리고 그들이 가진 기록들이 무엇을 뜻하는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
가장 중요한 얘기가 바로 신들에 대한 이야기이며 이런 한 신들이 바로 태양계의 12번째 행성 나비루에 사는 네필림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 (외계문명으로 인한 것이라기 보다 인간의 선조일듯) 아 12번쨰 행성은 태양계 공전 주기가 3,600이며 그 주기마다 지구와 접촉하고 있다 .
지구에 있는 금을 원한 네필림은 그들은 노동이 힘듬을 하소하고 그에 대해 지구의 환경에 적합한 노동자를 지구의 동물과 네필림의 유전자를 이용하여 인간을 만들게 된다 . 초기 인간은 생식 능력이 없었지만 네필림중 누군가가 비밀리에 생식능력에 관해 알려준다 , 그것이 바로 구약의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 이다. (책에선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가 수메르의 고대 신화?? 와 비슷한 내용을 가져 왔다고 알려주고 제시해주고 있다). 이러게 생식 능력을 알게된 인간은 서로 번식하게 된다
....허나 얼마지나지 않아 대홍수가 일어난다 (책에선 대홍수가 네필림들이 만든게 아니라 자연적으로 일어날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한다), 네필림들은 인간들을 지구위에서 멸망하게 할려고 하지만 생식을 알려준 엔키? 가 다시 비밀리에 인간에게 알려주고 이 인간 가족은 대홍수의 재난에서 살게된다 (구약에서는 노아라고 하며 , 수메르신화에서는 우트나피시팀이라고 나옴)
대홍수 후 성교와 번식이 허락 된 인간이 세번째 인류이며 현생인류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재자를 자리잡게 하여 왕권을 만들고 나라를 만든다........
마지막에 인간을 창조한 네필림은 어디서 왔는지를 다시 되묻고있다.
- 인류의 발전과 문명 발생이 외계접촉설이라기보다 인간의 선조가 태양계 12번째 행성이라는 설명을 해주고 있는데 아주 많은 부분의 고대기록에 대한 근거를 내새우고 있다 그래서 더 신빙성이 있고 즐겁게 읽을 수 있다.
. 영화 프로메테우스와 비슷한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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