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명적 사랑을 믿는 한 남자가 한눈에 반하게 된 운명적으로 보이는 여자 "썸머"를 만나게 되면서의 500일을 담은 이야기
- 영화에서 정말 운명적인 만남이라면 어떻게든 성공 또는 이루어지고 이어져야 한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경우 그것은 운명이 아닌것이라고 라고 말한다 . (또 다르게 보면 남자의 착각이라고 말하고 있다)
- 여러가지 우연의 만남 속에 사랑이 이루어지고 이어진다면 결국 그것이 운명일수 있다...
- 영화에선 또한 남자의 용기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다. 자신이 생각했던 운명적인 사랑앞에서 남자는 너무나 소극적이고 진실하지 못했지만 후반부에 '가을'을 볼땐 적극적으로 용기내서 시간약속을 잡아내고 있다. (면접 직전 잠시 시간을 낼정도의 용기)
.. 그리고 또한 '졸업' 이라는 영화를 빗대고 있다
- (추가) 그리고 잘 보면 여자가 왜 톰에게서 서서히 멀어지는지 또한 잘 보여주고 있다. (여자를 좀 더 이해하자? - 물론 나도 여자를 제대로 알지는 못하지만 ㅋㅋ)
- 참 답답해 보이는 남자의 사랑 여정기? .... 강추하는 로맨스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