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아틀라스

- 내가 살고 있는 현재는 나 혼자만  살고 있는게 아니라 아주 오래전 부터 반복되어 지는 우리의 삶이다.

계속 내가 있는게 아니라 변화 되면서 나는 살고 있는 것이다...

 

- 불교의 윤회 사상을 접목하여 동.서양 . 흑인 . 백인. 남,녀 등 주연들이 변화 하며 여러 세기에 걸쳐 다시 태어 나며 알게 모르게 서로 인연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러한 인연은 현재에서 맺어진 것이 아닌 그 세대 이전부터 맺어진 것일수도 있다. 그리고 그러한 상황 속에서 어떠한 틀을 벗어 나려는 인간을 보여준다... 그 틀이란 하나의 사상일수도 있으며 또는 금기시 되는 무엇일 수도 있다. ... 이러한 틀을 벗어 버리기 위해. 용기가 필요하며 혼자가 아닌 우리의 힘이 필요하다 라고 영화는 말하고 있다. 이러한 주제와 함께 또한 영화는 평온한? 그러한 틀을 지키려는 자들 (영화에선 자연의 질서를 유지하는)과의 대립 또한 인연을 가지고 여러 세대?? 에 걸쳐 대립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 인간의 종교에 대한 감독의 생각도 들어있는 듯 하며 ,,, 플라톤의 동굴의 그림자 이야기 또한 보여주고 있다.

 

- 그 틀 중 영화에서는 가장 큰것이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단순한 사랑만이 아닌 , 노예 해방? -> 동성애 -> 순혈인간. 복제인간의 사랑 -> 예언의 규율 등을 담고 있다.

 

- 아주 큰 주제로 3시간을 잘 섞고 있지만 보고 나면 피곤하긴 하다.

 

- 좀 더 간결한 시간대 표현한 주제를 너무 뒷쪽이 아닌 중간 중간에 넣었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