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와 사랑이 없는 그냥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는 유부녀 미유에게 갑자기 사랑에 빠진다. 그로 인해 불륜을 저지를게 된다는 내용인데......

 

- 사랑을 위해 불륜을 저지른 미유를 통해 인간의 배설적 행위 자체가 생산적인 활동이 될 수있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듯.

 

.여기서 배설 행위의 대표적인 것은 성행위이며 영화 시작 자체를 베드씬으로 시작한다 , 여기서의 행위는 아이를 낳기 위한 하나의 생식 행위이다, 또한 베드씬이 끝난 후 미유가 남편에게 휴지를 건넨다....

 

.미유에게 갑자기 동휘가 나타나고 한눈에 반한다...그렇게 둘은 시작한다. (이 둘의 관계에서 베드씬은 사랑을 확인하는 생산적 활동인듯...)

 

.중반 동휘의 여자편력을 알게 된 미유는 동휘 또한 다른남자와 같다고 생각한다...

 

.미유의 남편은 미유를 기다리지만 미유 친구와의 베드씬을 통해 자신의 화를 푼다고 해야하나??(이것 또한 생산적 활동이 될수도??)

 

. 영화 후반부 미유는 자신의 자유 즉 불륜(죄)을 저지른 자신을 뉘우친다...그리고 자신의 짊어져야 할 십자가를 남자에 비유하는 씬 또한 그것을 지고 가야하는 삶을 보여주는 듯...

 

. 마지막 바닷가에서 대.소변을 보는 미유와 동휘를 통해 그러한 배설행위(나중에 나무가 자라는 장면을 넣음)

생산적 활동으로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대소변 장면이 끝난 후 미유는 동휘에서 휴지를 건네진 않는다 영화 시작에서의 미유와 마지막의 미유가 달라졌음을 보여준다. (근데 미유가 어떻게 변했는지는 모르겠음...자유로운 사람이 되었는지 아니면 이전 동휘와의 대화에서 나왔던 죄책감이 사라진건지....)

 

- 전체적으로 에로 영화에 가까워 보였으나 후반 여러의미를 닮을려고 한 노력이 보인다...근데 의미를 잘 모르겠다...^^;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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