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액션
- 플랫폼: PC/ Steam
- 자막: (유저) 한글화
<장점>
- 기억을 소재로 했고 멋진 사이버펑크의 세계
- 2084년? 근 미래를 표현한 깔끔한 그래픽...특히 배경
- 깔끔한 진행구성 및 연출
- 아크로바틱한 액션은 조금 점수를 주고 싶다. (네오-파리라는 배경설정이기에 아마 이렇게 만든 듯)
<단점>
- 애매하게 부족한 조작감
- 전투가 너무 아쉽다. 그리고 갈수록 지겹다 (전투이 새로운 시스템을 넣을려고 했으나 실패)
- 후반부 갈수록 날림의 스토리 ( 이해가 꽤 안되었음, 마지막 부분도 납득이 안가는...)
- 기억을 조정한다는 컨셉이지만 결국 5번도 채 나오지 않는다.....
- 툼레이더의 라라 또는 공각기동대의 쿠사나기 처럼 여자 주인공이 매력적이지 않다....
<총평>
- 기억이라는 소재와 새로운 전투시스템을 만들려고 했으나 (보니 결국 역량부족)
- 초반 궁금증을 유발하는 스토리지만 가면 갈수록 이거 뭐지?라는 느낌의 이야기 구성
(기억과 함께 가족의 이야기도 담을려고 했으나 이것도 역량부족 느낌이...)
- 전체적을 깔끔한 흐름의 게임의 구성및 적당한 연출
- 결국 점프 액션 게임
<기타>
1. 전투시스템에 대해서
- 전투에서 콤보가 조합이 가능한데 이것은 (XBOX360패드 기준) 키를 눌렀을 때
X는 주먹공격, Y는 발차기 공격이고 정해진 콤보에 내가 어떤 기능을 가진 dot 를 넣느냐에 따라
콤보의 기능이 바뀐다. 결국 유저가 눌러야하는 콤보는 정해져있고 그 콤보의 기능의 변화를 줬다.
그 기능은 총 4가지
. 공격력/ 재생(힐링)/ 쿨타임/ 그리고 체인(이전 기능을 기능을 더 해줌)
- X - X / X - Y / Y - X / Y - Y
총 4가지의 시작점과 분기점이 생기고 그렇게 총 4개의 정해진 콤보가 있다 .
이 전투시스템은 나름 전략성이 있다고 본다.
또한 스페셜 에너지가 차면 그것을 이용해 적을 공격할수 있는 5가지 스페셜 메뉴도 나름 참신하며
충분히 전투의 재미요소 중 하나이긴하다..
그러나...
적의 공격시 회피를 해야하는데 (막기나 다른건 없음)
내가 완성한 콤보를 넣을려고 하면 피하고...콤보를 넣어서 어떤기능의 효과를 볼려면 피하고
결국 몇대 때리고 피하고 몇대 떄리고 피하고.....이게 무한 반복
이 피하기 때문에 전투가 무지 지겨워진다....(개인적으로 이 게임의 가장 큰 문제점)
2. 기억의 조합
- 주인공이 다른 사람의 기억을 조정하는 것이 몇번 나오는데.(이 게임의 핵심소재이기도 함)
그러나 ....결국 하나의 목표(미션)가 있고 거기에 맞춰야하는 기억의 수정은 쉽게 보면
퍼즐게임 플레이나 마찬가지다.그 퍼즐이 재미있느냐.....그것도 그렇지 않음...
(비슷하게 배트맨:오리진에서 사건 재구성도 약갼은 비슷하다....)
...기억의 조합은 큰 임팩트나 재미는 없는 요소라는.....
==> 차라리 적의 과부하때 적을 내편 또는 다른 기억을 주입시키거나 해서 하는건 어떨까 라는 생각도 들고
이렇게 기억을 건드려서 게임의 재미를 준다는게 음...쉽지 않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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