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영상 : 디즈니+)
- 프로살인청부업자(또는 집단인) 더 페이블 이야기
- 6년간 71명을 처리해서 잠시 잠수 겸 휴식을 하게되는 페이블
. 페이블의 조직 보스와 인연이 있는 오사카의 야쿠자에 의해 은신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 보통 인간이상의 피지컬과 감의 소유자 페이블...그러나 사회성은 제로다
- 오프닝에서부터 느껴지는 B급 저예산 냄새
. 잘그린 작화는 아니지만 의외로 캐릭터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전혀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들의 잔재미를 준다
- 야쿠자 조직의 내분 그리고 평범한 이웃의 괴롭힘으로 인해
. 조용히 살던 프로가 움직인다는 뻔한 내용을 캐릭터로 인해 흥미롭게 잘 녹여냈다…(작화 퀄리티는 아쉽지만)
. 현실적인 배경이라 드라마로 나왔으면 더 괜찮았을 작품
- B급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던 냉혹한 킬러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디즈니+에 있는 애니메이션들 생각보다 괜찮다 ...이것도 포함)
(차기 시즌 기대중 - 나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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