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주의

(영상 : 넷플릭스)

 

 

- 독일이 작은 마을 빈덴을 배경으로 청소년의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을 다룬다...

 

 

- 처음에 실종사건으로 시작하지만 . 

. 33년전의 비슷한 실종사건과의 연관...그리고.. 시간여행물이 되어 

. 스토리는 넓어지고 복잡해진다 

 

- 드라마 시작시 과거 현재 미래는 따로 있지 않고 동시에 있다고 언급하고 시작한다 

. 이후 3개의 시간대를 넘어서고 시즌3가 되면서 다른 평행세계까지 등장하면서

. 많은 등장인물과 시간대로 인해 꽤 복잡하다 ...(모두 다 연결되어있지만) 

 

-  어떻게 하면 주인공격인 요나스가 모든 것들을 되돌릴수 있을까? 라는

. 해결에 대한 궁금증으로 보지만 빌런처럼 보였던 아담의 정체를 알고 부터 

. 누가 선이고 누가 적인가? ...적이 하얀 악마처럼 보이다가 이후 에바(EVE)의 등장으로 또 다른 

.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것인가? 진짜 적은 누구일까? 라는 무한반복되는 매듭은 어떻게 끊어질까?

. 등의 아주 복잡한 이야기 구조를 가지게된다 

...그래서 드라마는 전혀 앞을 알 수 없게 만들어놨다 

 

- 동양철학으로 치면 인과 연 ... 업보등의 이야기를 가졌지만 결국 보여주는 사랑이야기 

. 가족을 위해 과거를 바꾸면서 모든게 벌어지는 이야기인 만큼

. 과거의 비극을 받아들이며 현재를 살아가라라는 메시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 개인적으로 엔딩은 아쉽다 

. 아담과 이브가 그렇게 근원을 찾아나섰지만 ...그것이 너무 뜬끔없이 다른 3세계에서 벌어진다는 것이..

( 클라우디아가 탄하우스에게 받은 가족 사진으로 실마리를 찾은 것이기도 하고 

 3개의 시간대가 넘어가면서 세계의 고리매듭은 결국 3개의 세계를 말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중간중간 탄 하우스의 장면들 중에 3세계의 씬들이 있었던 것인데 그것을 알기가 쉽지 않았다) 

 

- 복잡한 만큼 분명 빈틈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뛰어난 이야기를 가진  타임루프 시리즈 물...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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