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명의 남자가 정신병동에 들어오게 된다, 그의 이름은 트렌트, 정신과 의사가 그와 이야기하면서 트렌트는 자신이 정신병동에 오게되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 보험청구 심리 프리랜서인 그가 호러작가 서터케인의 실종 사건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 책과 그 믿음 그리고 광기(미친)에 대한 이야기다.

 ( 존 카펜터의 영화다...꽤 유명한 호러감독인걸로 알고 있다.)

 

- 주인공이 책 속의 세계를 겪으면서 현실이 된다는 살짝 뻔한 이야기같지만

 이 영화는 현실과 책 속(비현실)의 세계를 교모하게 섞어놓고 보는 사람들에게

 어느 것을 믿게 할건지 스스로 판단하게끔 만들었다.

 

- 또한 주인공이 정신이상으로 믿는 세상을 보여주는 것인지...정말 세상이 그렇게 변한 것인지도 애매하게 만들었다.

 

- 중간중간 거짓같은 이야기와 그 후의 반전같은 이야기를 보여준다...

 

- 여러생략과 영화적 속임수로 어느 것이 현실이고 비현실인지 모호하게 만들었다.

(.초반 도끼든 남자의 눈속의 마크의 의미가 영화끝까지 나오진 않는다.

.그리고 홉스의 끝 마을에서 나온 후 출판사에 갈 때 린다 스타일이 등장하지 않는다 등....)

 

- 꽤 수작이다...(한국 영화 곡성같은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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