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랑콜리아 (Melancholia , 2011)

( 영화 내용 주의 )

 

- 두자매를 통해 우울한 이야기를 한다. (영화 제목대로 간다) 

(총 2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독특한 초반 영상이 영화의 후반부를 담고 있다.)

 

- 1부 저스틴.

.행복해야 할 결혼식을 무대로 초반엔 행복해보이는 신부 저스틴이었으나

그의 가족의 우울한 이야기와 회사등 주변의 여러 상황으로 인해 우울한 결혼식으로 끝이난다.

...(그녀의 부모...헤어진 부모 특히 엄마는 결혼을 믿지 않는다. 그 엄마의 과거가 지금결혼하는 저스틴의 모습을 나타내는듯해보인다. ...현재는 누구보다 신부를 사랑하지만 저스틴의 아버지의 무책임하고 자유스러운 모습이 또한 살짝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비유해서 보여주고 있는듯 하다. ...그녀의 직장상사의 이야기 또한 결혼식에서...까지....)

 

- 2부 클레어

.기본적으로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인듯하다.

.그것이 실제 일어나던 일어나지 않던. 거짓으로 두려움을 피하는 남편 보다 덤덤히 손을 잡아주는 더스틴의 모습 또한 약간 비교되는 느낌이다...(개인적 해석이지만..)

 

- 이런 우울함의 이야기와 함께 의외로 천체(별이야기)의 이야기로 이끌어간다...

 

- 여러 묘사나 의미하는 것이 있는 듯 하지만 내 내공으로 해석이 불가능해 보인다...

(재미있는 영화라고 물어본다면...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