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 오토마타 (NieR: Automata)

 ( 스포일러 주의)

 

- 장르 : 탄막 슈팅 액션 RPG

- 내가 한 플랫폼 : PS4

- 공식 한글화

- 기록 

 . 총 플레이시간 :28시간 / 49렙/ A, B, C, G 엔딩

 (기타 엔딩이 있다고 하나 그렇게 땡기지 않아서 않함)

 

- 기계 생명체를 처치하기 위해 요르하 부대가 출동 전투 중 2B만 남게 되며 거대 기계생명체와 사투를 벌이는 중

 스캐너형 안드로이드인 9s 가 지원으로 합류 하게 된다.

 

- 독특한 게임 방식

. 단순히 칼을 휘두르는 액션 게임과 함께 탄막 슈팅 액션이 많이 있다.

 (적들의 공격이 물리공격 과  함께 탄을 쏜다.)

 ( 또한 해킹 시스템은 갤러그 식의 비행슈팅게임을 대놓고 보여준다)

.독특한 1회차의 구성

 ( 첫 플레이 전투 모델인 2B로 진행 ... 9s 는 서포트 엔딩 크레딧 이후

   같은 진행을 9s로 플레이 하고 2B가 서포트 한다. ...이렇게 하나의 이야기를 2개의 캐릭터 시점에서 플레이하고)

  3번째가 A,B 루트 이후의 이야기를 진행 ...하나의 이야기로 완결되게 됨)

. 특히 3회차에는 2B가 아닌 이전에 등장한 A2라는 캐릭터로 플레이 가능하다 .

. 칩을 잘 만 쓰면 게임이 난이도가 훅 떨어질 수 있다

 

- 아포칼립토의 세계관 인류는 외계인의 침입에 달로 피난을 갔다는 내용이며

 지구는 외계인과 기계 생명체에 의해 잠식당함...이에 안드로이드 전투부대인 요르하를 만들어 대적한다는 내용

 (스포). 인류는 이미 멸망했고 이에 안드로이드 자체가 어떤 목적을 두어 그냥 싸우고 있다.....

         싸우기 위해 만들었으니 아무 목적을 두어 전투를 하게 되는....??? (확실히 않음)

.세계관과 이야기가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이전작과 이야기를 세세하게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장점>

. 엄청난 캐릭터 디자인

. 비장미 넘치며 세계관과 딱 맞는 OST

. 멋진 세계관과 이야기

. 매끄러운 캐릭터 조작감

 

<단점>

. 그래픽이 아주 뛰어난 것은 아니다. 나쁜 것도 아님

. 꽤 불편한 세이브 시스템. (저장 가능한 곳만 저장 가능하다...게임전부가 안드로이드 시스템의 일부이기 때문)

. 오픈월드지만 오픈월드 같지 않은 느낌

  (엔딩이후  월드를 돌아다니기 보다 챕터를 골라서 퀘스트를 수행하는 방식)

 

= 멋진 캐릭터와 BGM과 함께 멋진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 단순히 멋짐보다 나름대로 깊이 있는..... 또한 일본다운 게임을 한 느낌도 있다.

 

 . 주제는 안드로이드가 가지는 정체성이라고 느껴졌으나  안드로이드를 인류에 비유하면서

 인간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것 같았다.

. 영원하지 않는 인간들은 같은 인간이지만 서로 싸우며 죽이며 그렇게 망하지만 다시 태어나서 똑같은 것을 반복한다는 그런 뜻 ???

 . 인간들이 만든 안드로이드들이 결국 폭주로 서로 싸우게 되며 3회차 마지막에도 서로가 적이되는 상황....등...

 인간과 전쟁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것이 아닐까라는 개인적 추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