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 정통 그래픽 어드벤쳐 (이제는 비주류가 된)

- PC/ STEAM

- 유저 한글화

- 플레이 시간 : 7시간 (공략을 봤는데도 꽤 걸렸네..)

 

- 90년대 주류 게임장르 였던 그래픽 어드벤쳐의 대표작품.

.당시 시에라라는 회사와 함께 루카스아츠(루카스 필름)은 어드벤쳐장르의 양대산맥이었다

.이후 어드벤쳐 장르는 툼레이더 - 언차티드 시리즈로 발전되어왔다.

.이번 스페셜에디션은 새로운 그래픽으로 되돌아왔다...(2009년도 작)

 

- 대략 스토리는

.카리브해의 말레이 라는 섬에서 청년 가이브러쉬 드립우드는 해적이 되고 싶어한다. 

.해적이 되기위해 3가지 시험을 받게되며 이때 알게된 일레인(말리 총독)이 리척에게 납치되게 된다.

.이에 가이브러쉬는 리척이 숨어있는 원숭이 섬으로 가게된다...는 대략적인 내용

 

- 지금플레이 하면 재미의 측면보다 추억을 되짚어 주는 게임이다.(추억 보정의 게임)

.당시 특유의 영어로만 할 수 밖에 없는 게임을 한글 대사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당시 잘 모르던 원숭이섬의 비밀이 가지는 특유의 센스와 개그코드는 지금봐도 즐겁다

(중고 선박상인이 스탠은 역시....)

.또한 모든 대사의 음성지원과 과거 비프음(PC 기계음)으로 듣던 음악을 SE는 당시 미디 음악처럼 느낄수 있게

만들어 졌다.

.그리고 F10 키를 이용해 과거 클래식 버전으로 쉽게 볼 수있다.

 (개발사도 과거 작품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듯..)

 

- 참고로 소드마스터의 검술 대결은

.일반 해적과는 전혀 질문을 한다.

.그리고 소드마스터는 질문만 하고 가이브러쉬는 대답만 하는 형식이다.

.일반 해적과의 결투에서 얻은 대답를 바탕으로 ....소드마스터가 하는 질문에 대답을 해야한다.

.그래서 쉽지 않다...완전 미국식 유머니...

 

- 아쉬운 점은 과거에 느끼던  도트그래픽의 화려함을 못 살린 것이 꽤 아쉽다....

.가이브러쉬의 얼굴과 일레인의 얼굴 또한 1편의 느낌이 아닌 3편의 느낌인 카툰형식으로 바뀐것이 개인적으로 아쉽다..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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