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さよならの朝に約束の花をかざろう , Maquia: When the Promised Flower Blooms , 2018)

스포일러 주의 

- 2D 일본 애니메이션 

-  배틀을 이용해 천을 짜며 인간보다 긴 수명을 가지고 있는 '이별의 일족'인 요르프족에게

 용- 레나토를 이용해 인간 메자테들이 처들어 온다. 

. 그들이 원하는 것은 요르프의 긴 수명을 노리고 자신들의 왕좌에 요르프의 피를 합치려는 것.

. 혼란의 상황 속에 요르프족 마키아는 낯선 곳에 떨어지고 그 곳에서 죽은 엄마의 품에 살아있는 인간 아기를 발견한다

. 그 인간 아기를 기르기로 결심하고 그 아이의 이름을 '에리얼'이라고 짓는다

- 요르프족 마키아와 인간 아기 에리얼의 성장 육아 이야기와 함께

 . 메자테에 대한 살아남은 요르프족의 복수와 함께 판타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영화는 에리얼의 성장이야기기 주를 이루는데

. 에리얼의 엄마 마키아는 요르프족이기에 늙지 않는다(천천히 늙을 뿐)

. 이러한 독특한 설정으로 에리얼의 유아기가 지나 청년기가 되면서 독특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 영화 후반 시간이 꽤 흘러 임종 직전 에리얼을 찾아오는 마키아의 모습을 통해 

  이 애니메이션은 아주 슬픈 엔딩을 보게 된다.

 . 이 구도는 영화 중반 애완견 이야기를 통해 살짝 암시해 주긴 한다. 

- 아주 뛰어난 그림체를 보여주며 (오랜만에 제대로 된 극장판을 본 느낌)

- 독특한 설정으로 엄마와 아이의 이야기를 아주 슬프게 담아내었다. 

- 너무 방대한 월드 이야기와 아이의 성장기를 다 담기에는 생략된 부분이 꽤 느껴지기도 한 아쉬움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