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 자신의 눈앞에서 강도2명에 의해 아내와 딸이 죽는 모습을 보는 클라이드

. 살인을 저지른 2명의 강도 중 1명은 검사의 합의 하에 징역 3년를 받게 된다.

. 클라이드는 억울하지만 검사는 승소하기 위해선 어쩔수 없다는 말을 하게 되고 .......

 

- 10년 후 클라이드의 복수가 시작된다.

 

- 단순히 클라이드의 복수극 처럼 보이지만

. 사법거래라는 법의 맹점과 정의에 관해 이야기하는 영화이다.

 

-  필라델피아 전체를 엉망으로 만들며 스케일이 커지는 클라이드의 복수는

 단순히 개인의 감정을 넘어 법 제도의 잘못된 점과 정의는 무엇인가? 라는 의미를 되새기게 되며 

 . 클라이드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그가 어떻게 이러한 일을 저지를수 있는지에 대한 당위성을 보여준다. 

 

- 결국 클라이드는 나름대로의 큰 벌을 받게되며

  (감독이 말하는 정의인 듯하다, 죄를 지은 자는 그에 따른 죄를 받는다라는.....)

. 10년 전 사법거래를 하게 되어 이 사태를 만든 검사 닉은 절대 사법거래는 하지 않는다를 깨닫게 된다.

. 결국 클라이드는 닉을 변화시키게 되는 역할을 하게 된다

 

- 영화 초반부터 클라이드와 검사 닉은 거래를 하는데....(첫 거래는 침대)

. 이때 거래를 하지 않았으면 더 이상 일이 번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 거래로 인해 계속 스케일이 커지는 영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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