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 봉준호 감독의 깐느 영화제 수상작
- 반지하에 하루하루 먹고 살 걱정을 하고 있는 집의 아들 기우가 부잣집의 과외 선생으로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 학력을 위조하여 백수생인 아들 기우는 부잣집의 영어 과외선생으로 들어가게 되고 부잣집 아들에게
아는 미술 선생이 있다며 가족인 딸 기정을 속여서 소개한다...
. 그렇게 한명 한명 기우의 가족들이 부잣집에 일을하게 되며 들어가게 되는데.....
- 영화 중간 쫒겨난 가정부가 나타나면서 사건이 일어나며 영화는 긴장감있게 보게 된다.
- (개인적 해석이지만)
. 부잣집과 가난한 집의 모습을 보여주며 -
.계급이 없는 계급사회인 현 자본주의 사회의 민낯을 보여주는 영화가 아닐까 라는...
. (한 쪽은 사업에 성공한 집이며 다른 집은 사업에 실패한 집)
.같은 하늘아래이지만 전혀 다른 삶을 보여주는 것도 그렇고
. 영화 후반 '폭우'로 인해 두 집의 삶 또한 전혀 다름을 보여준다.
- 영화 중간중간 '무계획'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건 불확실한 삶을 이야기하는게 아닐까 ...
. 사업에 성공과 실패는 노력이나 의지 또는 계획에서 의해서 나뉘어지는 것이 아닌 것처럼 표현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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