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 1986년 소련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건을 토대로 한 드라마
- 총 5부작
- 드라마의 시작은 한 남자가 녹음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 녹음의 주된 내용은 사건에 대한 거짓의 이야기
- 폭발 후 발전소의 상황 그리고 그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발전소 간부들
. 이후 사건이 좀 더 커지게 되고 그것을 막으려는 사람과 큰 사건을 작게 덮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
. 그리고 방사능 피폭으로 인해 점점 아파오는 피해자들과 조금씩 알게 되는 방사능의 무서움
... 그리고 인간의 무지에 대한 이야기의 흐름으로 되어있다.
. 그나마 방사능에 대한 공포나 경각심을 알려주려고 한 건 핵물리학자들뿐
- 대부분의 사람들은 방사능이 위험하다는 것만 알지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없다.
. 체르노빌 사건 또한 인재에 의해서 벌어지게 된다.
. 실제 체르노빌 사건 이후 주변 마을은 유령도시가 되었고 지금까지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되었으며
. 드라마에선 동물들까지 방사능을 감지하지 못하고 죽게 된다
.. 또한 살아있지만 오염지역에 살고 있는 동물들을 살처분하는 모습도 표현하고 있다.
. 바로 나타나지 않지만 서서히 인간의 몸을 파멸시키는 방사능의 모습을 보여주며
. 드라마가 표현한 방사능의 공포 또한 서서히 다가온다
..(특히 모든 전말이 드러나는 5화와 마지막 실제 사람들의 모습과 상황을 보여주면서
... (방사능의 공포감이 극대화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
- 실제 사건을 토대로 방사능의 무시무시한 무서움을 제대로 보여주는 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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