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수업

Book 2010. 1. 23. 02:24
- 책 속에서 -

많은 결혼식에 가서 춤을 추면
많은 장례식에 가서 울게 된다.
많은 시작의 순간에 있었다면
그것들이 끝나는 순간에도 있게 될 것이다.
당신에게 친구가 많다면 그만큼의
헤어짐을 경험하게 될것이다.
자신이 느끼는 상실이 크다고 생각된다면
삶에서 그만큼 많은 것을 시도했기 때문이다.
많은 실수를 했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산 것보다 좋은 것이다.
별에 이를수 없는 것은 불행이 아니다.
불행한 것은 이를 수 없는
별을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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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을 얻는 다는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자신의 인생을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중략..... 삶의 배움을 얻는 다는 것은 삶을 완벽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있는그대로 삶을 받아들일 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우린 다른 이들과 아무 차이없는 한 사람의 인간일 뿐이다..... 자신의 부정적인 면을 인정하지 않으면 자기 안에 깊이 뿌리박힌 부정적인 생각들을 떨쳐버릴 수 없습니다.
...... 삶이라는 여행을 하는 동안 사람은 누구나 사랑을 해야만 해. 누구를, 언제, 얼마나 오랫동안 사랑하는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 네가 사랑한다는 사실이 중요할 뿐이지....
....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 줄수는 없지만, 그냥 옆에 있어 줄수는 있습니다. 결국 오랜 시간을 두고 본다면 그것이 가장 강한 사랑의 표현이다...
...상실이란 어른이 되는 입문식이며 사람을 사람답게 만들어준다.
- 삶과 시간.
: 19세기 중엽까지 시간은 대충 계산되어졌다. 기차의 등장으로 더 정확한 시간이 필요해졌다.
시간은 상대적이다. 1957년 미해군의 실험에서 정지한 상태와 움직이는 비행기의 시간중 움직이는 비행기 안에서 시간은 더 느리게 흘러갔다 (아인슈타인의 이론을 근거로)
...우리가 두려워하는 대부분의 것들이 실제로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두려움은 우리에게 실제로 일어나는 일과는 상관없다....우리가 가진 두려움은 죽음을 막아주는 것이 아니라 삶을 가로 막는다.
...현재에 일어나는 감정은 사랑 뿐이기 때문입니다. 두려움은 항상 과거에 일어난 어떤 경험이나 일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미래에 일어나리라고 여겨지는 어떤 일들을 걱정하게 만듭니다.
...진정한 자유는 가장 두려운 일들을 대담하게 행할 때 성취할 수 있습니다. 두려움에 붙들리지 않고 크게 한 걸음 내딛는 순간, 당신은 삶을 잃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게 됩니다.
"삶은 하나의 모험이거나,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다."(헬렌켈러)
...인내가 주는 한가지 배움은 원하는 것을 언제나 얻을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원하지만 한동안 얻을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설령 자신이 생각한 것과는 다른 방식일지라도 결국에는 자신이 원하는 것들을 얻게 될 것입니다....
...용서의 첫 단계는 상대방을 다시 인간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 그들은 우리 자신과 똑같다. 그들 역시 오르막길과 내리막길로 가득한 인생 길을 걷고 있는 영혼들이다..
.실수를 하고, 우연히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때때로 길을 잃기도 하면서 우리는 이 생을 살아갑니다. 우리가 완벽하다면 여기에 있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자신을 용서하는 법을 배울수 있는 유일한 길은 실수를 하는 것입니다.
...행복은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가 아니라, 일어난 일을 어떻게 다루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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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만약 시한부 삶이 결정되었다면 내가 살고 있는 현재 이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을려고 할것이다. 매 시간시간 ...시간의 귀중함과 아까움을 알기에 더욱 노력하면서 가슴뛰는 삶을 살려고 하지 않을까. 그래서 현재라는 시간이중요하다.
책에선 하루 하루매시간 열정을 다하여 살아라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게 살더라도 쓰러질수도 있고 화날수도 있으며 상실을 느낄수도 있으며 두려움을 이겨서어떤것을 시도하라 라며 말한다. 때론 남을 용서하기도 하며 나 자신 또한 용서해야할 때도 있고 인내하며 기다려야 할때도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겪는 이유는 나와 또다른 모두가 같은 인간이기 때문이며 이러한 삶을살면서 나 자신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지 않을까 .....
= 그렇게 재미있거나 몰입되어가며 읽어지진 않지만 2번째 읽으며 정리하다보니 전보다 더 좋은 느낌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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