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鬼滅の刃Demon Slayer: Kimetsu no Yaiba)

스포일러 주의 

- 원작(만화) 모름

- 오니와의 싸움을 담은 판타지 검술 액션 애니메이션 

 

- 주인공 탄지로는 가족이 오니에게 죽임을 당한다.

. 유일하게 살아남은 여동생 네츠코는 죽음은 면했지만 오니화되었다.

. 이에 탄지로는 오니화된 네츠코를 지키고 그녀를 인간으로 다시 되돌리기 위해 

. 오니 척살 부대인 귀 살대에 들어간다

. 탄지로와 네츠코 그리고 임무 중 만나게 된 2명의 동료와 함께 오니 사냥을 담았다.

. 오니는 인간을 잡아먹고 살아가는 몬스터들

 

- 1화부터 작화 액션씬 그리고 음악에서부터 대작의 냄새가 풀풀 풍긴다. 

. OP/ ED 및 전반적으로 작중 음악이 뛰어나다 

. 검술 액션씬 또한 군더더기가 안 보이고 복잡하지도 않고 잘 만들었다.

. 스킬 사용 시의 연출이나 대사 또한 별거 아닌데 멋지다( 호흡으로 시작.... 기본부터 시작)

. 이야기의 흐름 각 화 구성 또한 지루하지 않다. 

. 캐릭터성 또한 제대로 가지고 있다. 특히 탄지로 일행뿐 아니라 귀 살대 기둥 또한 잘 만들었다

 

- 주인공 탄지로는 오랜만에 만나는 정통적인 캐릭터이다.

. 상냥함과 목표를 위해 꾸준히 성장하려는 의지의 캐릭터. 

. 남자로 따지면 드래곤 볼의 손오공 같으며 여자로 치면 사쿠라대전의 사쿠라 같은 느낌이다.

. 과거 이런 주인공 캐릭터가 주류였지만 언제부터인지 나루토나 원피스의 루피처럼 변형되었다. 

. 원펀맨의 사이타마 역시 정통성과 거리는 멀다. 

 

- 적들의 존재와 강한 아군과 강한 적들의 등장 또한 과거 애니메이션의 구성을 많이 따르고 있다.

. 그런데 이게 현시점에서 촌스럽거나 뻔한 느낌이 아니라는 게 흥미롭다 

 

- 주인공의 성장과 목표를 향해 다가가는 임무 중 주인공 탄지로와 네츠코의 유대

. 그리고 탄지로의 가족력이 살짝 엿보이며 궁금증을 주는 부분으로 흥미를 이끈다. 

 

- 그리고 19화.

. 개인적으로 제목을 붙인다면 전율의 19화!!! 

. 씬 구성과 작화, 액션 그리고 음악, 모든 박자가 흐트러짐 없이 조화를 이루며 걸작을 만들어냈다.

. 헐리우드 영화 중 다른 나라에서 절대로 따라갈 수없는 수준이 있다. 

. 19화 하이라이트 역시 다른 나라 (그것이 헐리우드라도) 따라 갈 수 없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수준을 보여준다

. 미사여구가 필요 없는 19화 

 

- 올해 화제의 작품답게 액션의 볼거리와  이야기의 즐거움을 애니메이션

. 2기 초기 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