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 쌍둥이 잔느와 시몬은 공증인으로부터 어머니의 유언장을 듣게 된다.
. 죽은 어머니는 쌍둥이에게 다른 유언을 남기는데 그들의 아버지와 형(오빠)을 찾아라는 것.
. 쌍둥이 외의 피붙이가 없는 걸 알고 있는 쌍둥이 잔느와 시몬은 의아해 하지만.
. 언니인 잔느는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어머니의 과거 행적을 찾아 나서게 된다.
- 잔느가 어머니인 나왈 마르완의 과거 행적을 찾아가는 여정 중
. 천천히 드러나는 그녀의 어머니에 대한 진실...
. 이와 함께 알게 되는 아버지에 대한 진실...
. 이후 동생 시몬이 조금씩 찾게 되는 형의 행적과 형에 대한 진실의 이야기.
- 후반 어느 정도 진실을 알게 되었을 때 적잖은 충격을 받게 된다.
. 이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건 아니겠지 라는...
- 한 여자의 정말 기구한 인생을 통해 전쟁과 난민 그리고 인간에 대한 이야기(일까??)
. 영화의 주제는 모르겠다.
. 영화를 다 보고 난 후의 느낀 것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 영화는 적잖은 충격을 준다!
. 이 영화는 잔인한 것도 아니고 공포스러움도 아니다.
. 전쟁 속에서 잃어버린 가족과 그로 인해 생긴 이상한 인연.... 제목 그대로 그을린 사랑이다.
- 나왈 마르완은 몸으로 직접 종교나 민족에 대한 복수의 전쟁으로 인해 엄청난 고통을 받게 되고
. 그녀의 자식들은 그녀가 받은 모든 아픔이나 피해에 대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 나왈 마르완이 선택한 결론은 복수가 아닌 모든 것을 표용하는 마지막 모습을 보여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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