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 새로운 에너지원을 찾기 위한 실험 '셰퍼드 프로젝트'를 위해 우주정거장 클로버필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 현재 인류는 식량 고갈로 인해 전쟁의 위기에 처해져 있다
. (이로 인해 러시아와 독일의 전쟁을 준비 중)
. 몇 번의 실패를 거듭하게 된 셰퍼드 실험은 대략 2년의 시간을 소비하게 되고
. 정거장 요원들의 갈등 속에 다시 한번 실험을 하게 되고 찰나의 성공을 한다
. 그러나 뜻밖의 과부하로 인해 실험은 성공 아닌 실패를 하게 되고
. 이 후 주변의 이상함을 감지한 그들은 클로버필드 정거장 밖의 지구를 잃어버리게 된다....
. 그렇게 클로버필드 정거장의 지구 귀환 작전이 영화의 큰 줄거리
- 밀폐된 우주 정거장 안에서의 이런저런 일의 발생과
. 지구의 뜻하지 않는 사건으로 인해.... 시공간의 뒤틀려 다른 차원으로 이동이 핵심 내용이다
- 여러 의구심과 호기심으로 적절한 공포감과 긴장감을 주고 있으며
. 서로 다른 차원의 일들이 섞여 꽤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보여준다
- 결국 많은 희생과 죽음으로 지구에 도착하는 해피엔딩 같지만. 이 영화는 클로버필드의 연장선
- 1편과 클로버필드 10번지의 연관성이 제대로 보여주진 않지만
. 셰퍼드 프로젝트로 인해 시공간이 뒤틀리면서 괴수의 존재가 지구에 오게된 것임을 알려준다
. 또한 그것이 외계의 존재 인것도 은근히 알려주고 있다 (이건 차후 바뀔수도 있겠다)
. 물론 이번 편에서 보여주는 지구가 클로버필드 1편의 지구인지는 모르겠으나....
- 영화 중간 먼디(팔 잘린 사람)가 겪는 이상한 자기장이라던가
. (아마 다른 차원에서 셰퍼드 실험을 해서 영향을 준 건가??)
. 미나(다른 차원에서 온 키 큰 백인 여자)의 정확한 과거는 제대로 나오질 않는다.
- 3편의 다른 배경으로 같은 소재를 공유한다
. 클로버필드는 뉴욕 맨해튼을 배경으로
. 클로버 필드 10번지는 한 주택의 지하벙커를 배경으로
. 클로버필드 패러독스는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다
. 세 편의 정확한 연관성이 드러내지 않은 점은 아쉽다
. 아마 이런 빈틈을 채워 넣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즐길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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