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독일군의 지하벙커 기지 정보를 입수한 연합군이
. 11구역이라고 불리는 지역으로 조사를 하러 간다는 내용
- 그곳에서 독일 병사를 만나게 되고 그들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 계속 탐사를 이어가던 연합군은 11구역을 파괴하러 온 독일군과 마주친다....
-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은 괜찮다.
. 지하벙커 조사 중 상태가 이상한 독일군을 만나면서 그들이 좀비화 된 것
. 그리고 독일군 스스로가 그곳을 폐쇄하려고 온 것. 등등
- 그러나 연출의 심각한 부재가 드러난다
. 영화 전반 긴장감이 일절 없다.... 그것을 커버하려고 쓸데없이 잔인한 장면만 넣었다.
. (기생충을 징그럽게 표현하는 것은 스토리상 이해가 가지만..... )
. 기생충의 정확한 정보의 부재나
. 왜 독일군이 실험한 기생충 기지를 폐쇄하려고 하는지도 명확하지 않다.
- 기생충으로 인해 서로 공격하는 감염된 인간과
. 전쟁 시 서로 공격하는 인간의 모습을 비유하지만 결국 전달하는데 실패한 영화
- 좋은 소재와 이야기는 가지고 있으나 아쉬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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