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 멕시코의 외딴 유적에서 벌어지는 개고생기
- 멕시코에 여행을 간 4명의 젊은 미국인들이 독일인 여행객을 만나고
. 독일인 여행객은 자신의 동생이 근처에 유적을 탐사하러 갔다고 한다
. 그 유적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곳이라고...
. 그리고 곧 자신도 그곳에 갈 예정이며 미국인들에게 같이 가지고 제의한다
. 미국인 남녀 4명은 응한다
- 쉽지 않게 겨우 목적지에 도착 그들의 눈앞에
. 꽤 멋진 유적을 보게 되지만 근처 원주민들의 알 수 없는 경계 및 공격에
. 그들은 위험에 처해지는데...
- 원주민들이 왜 그들을 공격했을까?
. 그리고 독일인의 동생에 대한 행방은?으로 영화는 보게 된다.
- 이후
. 원주민들이 경계한 이유는 기이한 식물이라는 것과.
. 그 식물이 인간을 유혹, 기생도 하면서 근처의 생물을 죽이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 약간 정통적인 호러 영화의 틀을 가져가지만 여러모로 아쉽다
. 전체적인 구성도 상투적이고 결말 또한 상투적이다
. (에이미의 탈출 성공 여부도 정확히 나오질 않는다...
. 성공한 것 같은데 이후 그 유적지(식물)는 어떻게 되었는지 나오질 않는다)
(마지막 에이미의 얼굴에 기생충이 보인다고 하는데... 전혀 못찾겠다는....)
- 그리고 식물이면 그냥 태우면 되지 않나?
. 생사가 불투명한 고립된 상황에 차라리 산불을 일으켜 알리는것도...(램프를 위한 라이터가 존재했음)
- 영화 초반 에이미가 잃어버린 귀걸이를 찾아주는 독일인은
. 뭔가 의도가 있는 듯한 연출이었는데 그냥 주운 것...
. 무서운 적(식물)보다 "인간의 부주의"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 되는 영화
. (식물로 죽는 거보다 부주의로 다치거나 죽는 경우가 더 많다)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우 (Raw , 2017) (0) | 2020.08.20 |
---|---|
버닝 (Burn , 2019) (0) | 2020.08.19 |
오버로드 : 11구역 (Trench 11 , 2017) (0) | 2020.08.16 |
오버로드 (Overlord , 2018) (0) | 2020.08.12 |
클로버필드 패러독스 (The Cloverfield Paradox , 2018) (0) | 2020.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