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 사립탐정 키티스가 불륜 의뢰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 수도국 간부의 부인인 멜웨이 여사가 남편의 불륜을 의뢰한다

. 키티스는 수도국 간부를 뒷조사하고 불륜 현장의 사진을 찍는다

. 그 사진은 다음날 신문 1면을 장식하게 되고

. 키티스의 사무실에 한 여인이 찾아와 사진에 대한 것을 고소하려고 한다.

. 그 여인은 진짜 멀웨이 여사였고

. 키티스는 가짜 멀웨이 부인에 대한 것과 사건의 흑막을 조사하게 되는데....

... 조사하던 중 수도국 간부인 멀웨이가 살인을 당하게 된다...

 

- 불륜이라는 개인적 사생활을 조사하던 커티스가 나중 큰 흑막의 진실을 알게 되는 이야기

. 지금 보면 약간 뻔한 방식일지 모르나 74년 작품

 

- 영화 제목인 차이나 타운은 상징적인 의미로 쓰인다 

. 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서 법을 수행하는 경찰의 조사방식 

. 차이나 타운에서는 법외의 지역이라는 뜻 등...

. 그리고 영화 마지막 장면의 장소가 차이나타운이다...

 

- 영화 후반 충격적인 진실과 멀웨이를 죽인 범인의 정체 그리고 아주 씁쓸한 엔딩을 가진 영화

. 74년도 작품으로 멀웨이 불륜녀의 정체는 적잖이 충격적이었을 거라 생각된다...(지금도 충격적이니)

 

- 50년 가까이 흘러 지금 보면 재미있다고 말할 순 없으나

. 사건의 진실과 씁쓸하고 더러운 엔딩 등의 전체적인 스토리 구성은 명작이라고 불릴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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