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 베스트셀러 작가가 죽으면서 벌어지는 추리물
- 30여 개국에 대략 8천만 부가 팔린 미스터리 소설 작가 '할란'이 목에 칼이 그어져 죽는다
. 죽은 날짜는 그의 생일이었으며 가족파티가 열린 직후 사건이 벌어진다
. 형사는 가족들을 조사하게 되고 진술을 듣는 형사들 안에 명탐정 브누아 블랑이 있다
- 살인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답게
. 누가 왜 무슨 이유로?로 시작되며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를 궁금해하며 보게 된다
. 어느 정도 진실이 드러나게 되지만? 이것이 진실일까?라는 의심이 가기도 한다...
. 한정된 공간에서 여러 인물들(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여러 군상을 볼 수 있다...
- 오랜만에 보는 정통 추리극
. 간병인 마르타의 집 어머니가 보는 TV는 국내에 아주 오래전 방영했던 "제시카의 추리극장"
. 정통 추리극을 오마주 했음을 알 수 있다
. 모든 것이 밝혀질 때 모든 궁금증 또한 해소된다 구석은 보이질 않을 만큼
. 개인적으로 유언장의 상속은 왜일까 싶었는데.
. 아마 마르타가 인간적인 정이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된다
- 살인사건을 가장한 추리극이지만
. 여러 인간의 군상과 정직한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이며
. 영국의 007 요원과 미국의 캡틴 아메리카의 대결을 볼 수있는 영화(??)
. 초호화 캐스팅과 멋진 화면 그리고 잘 짜인 이야기가 돋보인다
.(특히 모든 궁금증이 맞춰질 때 가운데 구멍 난 칼을 채우는 명탐정 씬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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