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 살해된 딸의 음모를 밝히는 경찰인 아버지의 활약을 담은 영화 

 

- MIT를 졸업하고 '노스무어' 라는 기업의 인턴인 딸 '엠마'가 휴가를 받아 집에 온다

. 그녀의 아버지인 보스턴 경찰 '톰 크레이븐'은 오랜만에 만난 딸에게 저녁식사를 준비하던 중

. 엠마가 코피를 흘리며 구토를 하는 것을 보게 된다. 

. 그리고 병원에 가기위해 집 출입문을 여는 순간 괴한이 등장하고 

. "크레이븐~"이라는 외침과 함께 톰의 딸 엠마가 가슴에 총을 맞고 톰의 옆에서 죽게 된다

 

. 딸의 죽음을 바로 앞에서 보게 된 톰 크레이븐.

. 경찰인 톰에서 원한을 가진 누군가의 범죄로 생각하는 경찰

. 톰은 딸의 유품을 확인하던 중 권총을 발견하게 되고 총의 소유자를 찾는다.

. 그 자는 다름 아닌 엠마의 남자 친구...

. 톰은 엠마의 남자 친구와의 잠깐의 대화속에. 

. 엠마의 죽음이 자신에게 원한을 가진 자가 아닌 어떤 배경이 있음을 알게 되고 .

. 엠마의 죽음에 대한 뒷 배경을 조사하게 된다

 

- 딸의 죽음과 복수 그리고 음모들이 적절히 섞여 있는 작품이다

. 딸에 대한 부성애와 인간의 도리를 담아냈다 

. (기밀이라는 이유로 해서는 안될 짓을 하는 기업 / 그리고 그것을 무마하는 법조인과 정치인 )

. 화려한 액션보다 사건의 내막에 더 치중한 작품 

 

- 엔딩이 모든 것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고 톰과 엠마를 통해 감성적인 엔딩을 끝을 낸다

 

. 중반까지 잘 끌고 간 톰의 치밀한 수싸움을 후반에 너무 총으로 해결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 끝까지 지능적으로 일을 마무리했으면 더 시원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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