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라이트 엔드 : 인류 멸망의 날 (Daylight's End , 2016)

스포일러 주의 

(영상 : 왓챠)

 

 

 

- 좀비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영화 

. 좀비들은 밤과 어두운 곳에서만  활동하고 햇빛을 받으면 죽는다

 (나는 전설이다와 같은 부류이지만 나는 전설이다의 좀비는 밝은 빛만 쬐면 죽는다)

 

- 폐허의 세상에 혼자 떠돌던 주인공 루크가 약탈자들에게 죽을뻔한 사만다(=샘)를 구해주고 

. 차량 연료와 탄약을 얻기 위해 사만다의 일행이 있는 경찰서로 가게 된다

. 그곳에서 자신이 쫓던 보스 좀비를 보게 된다. (명확히 보스 좀비의 과거와 갈등에 대한 설명이 나오질 않는다)

. 그리고 사만다 일행들은 버려진 비행기를 찾게 되고 그것을 이용해 지금 있는 곳에서 멀리 떠나려고 한다 

 (목적지에 대한 것도 나오질 않는다 그냥 지금 있는 곳에서 벗어나기 위한?)

. 주인공 루크는 보스 좀비를 죽이자고 제안하고 사만다 일행과 보스 좀비를 죽이기 위해 

. 그들이 잠자고 있는 호텔 지하실로 향한다 

 

- (지금은 너무나 많고 흔해빠진) 좀비로 멸망한 세계관에서 고군분투 활약하는 주인공 루크

. 그리고 

. 적들이 있지만 출입문을 봉쇄하지 않고 끝까지 총과 칼로 싸우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 캐릭터의 이야기도 아쉽고 이야기의 전개 그리고 비어있는 설정도 꽤 많다 

... 그냥저냥 좀비 액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