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영상 : 왓챠 ) 

 

 

 

- 70년대 후반 한 지방 고등학교 배경으로 서울에서 전학생이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 한국 2d 장편 애니메이션 

 

 

- 평소 달리기를 잘하는 주인공 오아랑이 달리기에 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 (오이랑은 달리기에 질 당시 일부러 넘어진다)

. 서울에서 한 명의 전학생이 오게 된다 

 

- 오아랑이 달리기에 지게 되고 서울에서 인기 많은 여학생이 전학을 오게 되며

. 남학생 철수와 조금씩 가까워지면서... 공룡과 우주 그리고 발자취를 담은 영화이다. 

(그래서 처음엔 질투 이야기인가 싶다가? 중간엔 연애 이야기 인가 싶다가...

. 결국 성장 이야기를 담았음을 알 수 있다)

 

- 아주 화려하지만 않지만 수수한 그림체와 구현도 높은 시대의 모습을 잘 담았다. 

. OST도 괜찮은 편

 

- (정확히 모르겠으나)

. 시간이 지나면 추억이 되지만 현재라는 시간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 아닐까? 

. 영화 제목 소중한 날의 꿈처럼...

 

 

(과감히 까자면)

. 드라마 같은 것으로 충분히 만들 수 있는 이야기들을 굳이 2d 애니메이션으로?

 (물론 평범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다. 그러한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공감을 줘야 하는데... 그런 부분도 아쉽다)

. 2d 만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비주얼도 아쉽다 아름다운 색채나 비주얼적인 감성을 느끼기 힘들다

 (그나마 구현 잘된 시대상 정도)

 . 2d 애니메이션만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이야기나 그림이었으면 어땠을까? 싶다...

(이 모든 게 제작비 때문에 불가하다면...)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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