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 영상 : 넷플릭스)
- 소리를 듣고 공격하는 괴물의 공격으로 부터 살아남은 가족의 이야기 2편
- 영화시작은
. 괴물이 어떻게 사람들을 공격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과거의 이야기가 나온다
. (운석 충돌 - 괴물 공격)
. 이후 1편의 다음과 바로 이어지며 전작의 살아남은 가족들이 살기위해
. 어딘가로 떠나면서의 이야기를 담았다
- 영화 초반 마을을 배경으로 괴물의 등장이 어떻게 시작 되었는지를 잘 표현했으며
. 괴물의 공격 그리고 사람들이 도망치는 장면들은 당시의 공포와 충격적인 상황을 잘 표현했다
- 이후 살아남은 가족들이 마을의 주민을 만나게 되고 이후 크게 2팀으로 나눠 지면서 이야기는 살짝 맥이 빠진다
. 보청기(또는 증폭기)를 쓴 소녀가 나름 분석한 라디오 음악 안의 숨겨진 메시지를 해석하여
.어떤 섬으로 가야된다고 주장하고 아무것도 없다고 한 남자의 갈등...
.이후 소녀의 단독으로 목적지로 향하는 결정과 그녀를 구하기 위해 움직이게 되는 남자의 여정과 그 결과
. 영화는 후반 소녀가 라디오를 활용해 세상을 구하는 모습처럼 묘사되고 끝이난다
( 떨어진 가족은 만나지 않고 엔딩남)
- 초반 긴장감은 꽤 괜찮았으나 중후반 맥이 빠지며 살짝 뻔한 이야기로 바뀐다
. 1편에서 보이지 않는 괴물이 주는 공포감이 괜찮았지만 이미 괴물의 정체를 꽤 알고 있기에
. 어떻게 공략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다보면 이렇게 조금은 상투적인 이야기가 펼쳐지게 되는데
. 2편은 이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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