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 영상 : 왓챠 )

 

 

 

- 영화 제목대로 어느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 감독은 고레다 히로카즈 (영화 '브로커'의 감독)

 

 

- 남자아이와 같이 마트의 물건을 훔치는 아빠로 보이는 남자

. 이들에겐 가족이 있다

. 어느 날 집으로 돌아오던 중 베란다의 한 소녀를 보게 되고 

. 같이 집에 데려와 저녁밥을 먹게 된다

. 저녁식사 후 소녀의 집에 데려다주려고 가는 중

. 소녀의 집 앞에서 집안에서 들리는 남녀의 싸움소리를 듣는다

. "낳고 싶어서 낳았냐고!!!"

. 그 싸움 소리를 듣고 소녀를 집에 데려와 키우게 된다 

 

- 가족의 이야기를 잘, 그리고 독특하게 담았던 감독이 

. 이번에도 가족의 이야기를 독특하게 담았다

 

- 소녀를 데려오는 과정을 보고

. 그 집 소년이 아빠. 엄마라는 말을 한 적이 없는 것을 보고

. 어쩌면 소년도 소녀와 비슷하게 데려온 아일까?라는 추측을 하게 된다 (후반 드러남)

 

- 할머니, 아빠, 엄마, 처제, 소년, 소녀 가 가족 구성원이고

. 제목대로 이들은 관계는 어느 가족이다.

 

- 영화는 안으로는 서로 따뜻한 가족처럼 보이지만 

밖으로는 유괴등의 이상한 시선으로 보게 될지도 모르겠다.

 

... 과연 이들은 따뜻한 관계일까? 아니면 이익을 위해 이용한 것일까?라는 시선으로 보게 될지도 모르겠다 

 

- 영화 엔딩 전 쇼타 한 말은 진심이었을까? 아니면 선수를 친 것일까?

... 그리고 소녀가 베란다 밖을 보는 엔딩에서... 개인적으로 감정이 확 올라왔다..

 

" 가족은 무엇으로 연결되어 있는가? "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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