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회전 2기 (呪術廻戦)

스포일러 주의 

(영상 : 왓챠)

(15세 이용가 / 담배연기나 피가 블러(흐리게) 처리되었다)

 

 

- 만화를 원작으로 주령(귀신)과 이를 퇴치하는 주술사들의 이야기의 현대 배틀 판타지물 

 

- 크게 2개의 이야기를 가진다 '회옥 옥절과 시부야 사변' 

 

- 회옥옥절

.고죠 사토루가 학생이던 과거의 이야기를 다룬다

.고죠 사토루의 능력과 게토 스그루와의 갈등의 이야기

.주술고교가 무조건 정의 또는 선의 편은 아니다라는 것

.큰 사건(누군가의 죽음)으로 인해 주령(저주)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결국 흑화한 게토의 이야기

. 메인 빌런인 주술사 헌터와 게토의 이야기등 대부분 이후 전개인 시부야 사변과 연결되어 있다 

 

- 시부야 사변

. 시부야에 게토 스그루 일행이 침공(?)해 오는 이야기 

. 원피스의 정상전쟁급의 스케일이 큰 전투이고 꽤 많은 인물들의 변화를 보여주는 사건

.( 이후 전개를 어떻게 할려고 벌써부터 이런 큰 전쟁을??? 이라는 생각과 

. 귀칼처럼 빨리 연재를 마칠려고 하나? 라는 생각도 든다 )

 

. 개인적으로 후시구로의 이야기와 스쿠나의 등장이 꽤 인상적이였다(것도 그럴것이 주인공들이라서?)

. 손가락 10개를 한꺼번에 먹은 스쿠나의 등장씬은

 . 그의 능력과 함께  주변 인물들이 숨 쉬기 조차 조심스러울 정도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 죽을 위기의 순간 후시구로는 결국 아버지가 구해주는 (숨은)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 

. 결국 고죠의 봉인으로 이 두명은 죽을직전까지 가는 만신창이가 된다 (성장이야기의 필수 요소)

 

 

-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전개와 진행 

. 작붕 또한 거의 없이 일정한 퀄을 유지하고 있다

. 액션 연출도 좋고 OP/ ED 둘 다 나쁘지 않다

. 액션씬에서 카메라 워크는 여타 애니메이션에서 본 적없는 새로움을 주고 있다 (그만큼 신경쓰고 있다는 뜻이기도)

. 뛰어나고 화려한 연출도 많다 

 

- 시부야 사변 18화는 너무 얼렁뚱땅 넘어가는 치명적 단점을 가지고 있다 

. 수많은 캐릭터의 등장과 이름으로 인해 캐릭터 떠올리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