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영상 : 넷플릭스)
- 음악 애니메이션
- ED(엔딩) 에서 흑백이던 두캐릭터가 만나 컬러로 변하는 장면은
그들의 음악이 그렇게 변하고 있다고 말하는 듯 보인다
(무채색인 각자의 음악들이 서로 만나 시너지를 발휘해 컬러를 가지는...)
(방향도 다른 방향으로 다가가가 인연이 되어 같은 방향을 바라본다)
- 캐롤에게 겨울에 태어났냐고 물어보지만 모르겠다고 한다
튜즈데이에게 화요일 태어났냐고 물어보지만 모르겠다고 한다
… 크리스마스가 화요일일때 둘이 태어난게 아닐까?
- 화성 알바시티의 화폐단위 '우롱' > 카우보이 비밥의 화폐단위와 같다…
(같은 세계관??? 감독은 같다: 그렇다면 비밥보다 좀 더 미래인걸로 보인다)
- 음악을 통해 보여주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대립
- 고아지만 당당한 성격의 캐롤
부잣집 딸이지만 음악을 하기 위해 집을 나온 튜즈데이 >> 진부한 캐릭터성
음악적 소재로 신선함을 보여주지만캐릭터성, 이야기 전개등 전체적을 진부하다
- 음악 애니메이션답게 유명뮤직비디오의 오마주가 꽤 보인다
SNS등의 개인미디어와 음악오디션등 최근 음악산업의 형태를 잘 담았다
(작곡까지 하는 AI도 존재)
음악이 주는 가장 강력한 힘 또는 목적이 바로 마음의 전달이라고 이야기 한다
- 진심어린 마음을 음악으로 전달하는 내용을 애니메이션화 하였지만
.너무 잔잔하다 ... 갈등이 있지만 이 마저도 슴슴하게 담아내고 있다
. 음악적 향수를 SF배경의 고전적인 이야기로 담았다 (그러나 심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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