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영상 : 넷플릭스)

 

 

 

- 킬러의 복수극을 담은 영화 

 

- 타겟 제거에 실패한 킬러

.  피난처(집)로 돌아가지만 누군가의 침입으로 여자친구가 크게 다친다

. 이 일로 킬러는 침입자들을 쫒기 시작하는데...

. 침입자를 쫒으면서 알게되는 배후는 

. 킬러가 실패한 것의 대가로 불러들인 또 다른 킬러라는 것을 알게된다 

 

- 크게 보면 킬러의 복수극 처럼 보이지만 킬러에 대한 이야기이다 

. 첫 암살에 실패하며 뭐 이래?라는 반응이 나올 수 있지만 이후 보여주는 킬러의 행동은

. 치밀한 냉혈한 킬러 그자체 

..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킬러의 규율을 읊는다... 킬러는 그것을 그대로 잘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름이 필요한 곳에 중복된 이름이 한번도 나오질 않는다)

  ( 침입자의 집에서 심하게 짖는 개를 죽이지 않은 것도

그의 규칙대로 계획에 없거나 감정에 휩싸이지 않는 모습이다)

 

- 후반 면봉같은 여자(또다른 킬러)와의 대화인 사냥꾼과 곰이야기를 통해 

. 돈때문에 시작한 일이지만 사람죽이는 행위에 빠져 들었음을 비유한다...

. 이것은 킬러가 암살실패 이후 도망쳐 살수도 있지만 결국 복수를 하게 된 것도 이러한 이유에 속한다

 

....결국 후반 대화로 인해 킬러는 마지막 클라이언트는 죽이지 않고 멀리 도망쳐 살게 된...

...킬러에 빠진 자신의 삶을 벗어나는 이야기(로 보인다)

 

- 범죄 심리 스릴러의 대가 데이빗 핀처 감독의 이름값에 어울리는 킬러 영화 

. 스케일은 작지만 스릴러 영화 답게 특유의 쫄깃함은 살아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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