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영상 : 왓챠)

 

 

- 셰익스피어의 극 '베니스의 상인'을 영화화 함

 (원작 모름)

 

 

- 16세기 베니스를 배경 (= 베네치아)

. 차별받는 유대교 고리대금업자 상인 샤일록의 이야기

. 평소 유대교 고리대금업자를 괴롭히던 자가 돈을 빌린 지인의 연대보증을 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 돈을 기한내 못 갚을시 다른 것이 아닌 자신의 살 1파운드로 값는다는 차용증...에 대한 이야기 

 

- 이야기 (당연한) 전개상 당연히 돈을 못 갚게 되고 법정에 들어선다

. 법관이 자비롭게 더 좋은 조건으로 합의를 원하지만 샤일록은 거절.

. 그리고 심장 근처의 살 1파운드를 거두려고 하는데..

. 법관은 피는 예외해야 한다는 규칙을 들이밀게된다...

 

- 이야기의 큰 설정은 독특한 차용증서의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 자비없이 인간의 살 1파운드를 차지하려고 하는 상인의 모습 또는

. 자신을 평소 괴롭히던 기독교인에 대한 복수를 꾀한 상인이 모든 걸 잃게되는 이야기일수도있고 

. 법의 빈틈에 대한 이야기일도 있으며 (살을 취할때 피는 안된다는 법관의 이야기)

. 믿음과 맹세에 대한 이야기 일수도 있겠다 (연대보증으로 인한 상환 실패 , 후반 맹세의 결혼반지 장면등...)

. 또는 차별받는 유대인의 이야기일지도...

 

- 당시 시대를 잘 담은 복장들과 인물들을 보여주면서

. 독특한 시각으로 볼 수있는 영화를 만들었다 

 

- 그러나 무언가 제대로 설명되지 못하고 있는 부분들이 보인다...

(원작을 알아야 하나???)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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