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관람 : 메가박스)

 

 

- 캐릭터의 감정으로 캐릭터화 한 픽사 애니메이션 

 

- 전작의 라일리는 고등학교 입학을 압둔 중학생이고 

. 성장기의 모두가 그렇듯 베프가 있다 ...

(이것도 이전의 좋은 감정- 좋은 사람으로 인해 친구를 만나게 된...)

. 이 친구들과 아이스하키로 뛰어난 학교에 3일간의 훈련 캠프를  가게 된다

 

- 벗어날 수 없는 10대의 사춘기 앞에 ...새로운 감정들이 등장하게  되고

. 새로 생긴 감정들 가운데 '불안'이 주축이 된다 

 

- 이전에 슬픔까지 품었던 기쁨으로 인해 생성된 자아가 ...

. 불안으로 인해 또 다른 자아가 생성되려고 하고

. 이것을 막으려 기쁨 과 대치하게 되는게 이번화의 주된 이야기이며

. 라일리는 친구와의 관계와 아이스 하키의 실력에 관한 불안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 엔딩은 감정들이 라일리를 만드는 것이 아닌 스스로 라일리를 만들어간다는 것이며

. 기쁨과 불안 모두가 공존하는 라일리가 성장하는 이야기로 담겨 있다 

 

- 개인적으로 전작이 더 괜찮다고 느껴지지만 (아마 신선한 소재여서 인듯)

. 인사이드 아웃2편도 시간이 짧게 느껴질정도로 알찬 진행과 구성을 가지고 이야기를 보여준다 

.

 새로운 감정 캐릭터들이 전작대비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은 점도 살짝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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