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 죽음의 바다 (Noryang: Deadly Sea 2023)

스포일러 주의 (라고 하기엔 한국의 역사라...)

(영상 : 넷플릭스)

 

 

-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을 담은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 명(군)의 등장. 

. 왜란 후반... 전쟁이 끝날 것으로 보고 조선군과 왜군 사이에서 조절을 한다

. 더이상 전쟁으로 희생을 치루기엔 아깝다고 생각하나

. 충무공의 굽히지 않는 전쟁의지에 반대하기도 하고

. 왜군이 되돌아갈것이라고 앝잡아보기도 하면서

. 결국 자신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고 조선수군과 함께 노량해전에 참전한다

 

- 시마즈(백윤식) 

. 전쟁에 대한 마음가짐으로 보면 충무공과 비슷한 정신을 가진 왜군 수장

. 조선수군을 크게 몰아부치지만 결국 가장 큰 피해를 입기도 하지만

. 결국 충무공을 쓰러트리게 된다 

 

- 충무공 이순신(김윤석)

. 전황이 어떻든간에 끝까지 왜군을 섬멸하려는 마음을 보여준다 

. 그 마음에 절대 굽힘이 없다

. 그러나 아들 이 면의 죽음등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힘듬을 살짝 보여준다 

 (전작 학익진을 꿈에서 본 것처럼... 이번에도 꿈에서 어찌보면 자신의 미래를 살짝 드러내는 것으로 보인다)

 

 

- 역사적 해전이라 특별히 극적인 장면은 크게 있지 않다

. 충무공의 마지막...그리고 끝까지 싸울려고 했던 마음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 

. 충무공이 끝까지 병사들의 사기를 위해 쳤던 북소리가... 지금 현재에도 (우리에게) 이어지고 있는가?

 

- 장대한 충무공 이순신의 3대해전을 영화화한 감독의 노력을 볼 수있던 마지막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