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라고 하기엔 거의 50년된 영화)
(영상 : 넷플릭스)
(네이버 기준 한국은 1988년 개봉년도)
- 더스틴 호프만 주연의 고전 영화
. 결혼식에서 여자를 데리고 나가는 엔딩씬과 여러 OST가 유명하다
- 오래된 영화고 TV에서 자주 해주기도 했지만
. 정주행 한적이 없어서 보게 됨
- 대학에서 상을 받을 정도로 수석졸업한 뛰어난 청년 벤(벤자민. 더스틴 호프만)이
. 졸업 후 집에 있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 유부녀 로빈슨 부인과의 불륜 그리고 그녀의 딸인 일레인과의 사랑이야기가 주된 구성
(67년도 당시로 보면 꽤 충격적인 관계를 담았다)
-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 들어도 익숙한 OST와 지금 봐도 세련된 장면들을 보여준다
. 보면 주인공 벤자민의 진로 또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대한 이야기
또는 기성세대에 대한 반발과 반항을 로빈슨 부녀와의 관계를 빌려서 보여준게 아닌가 싶다
- 뻔히 아는 유명한 엔딩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그 장면을 향해 가는 과정을
집중력있게 볼 수 있는 걸 보면 명작은 명작인가 보다!
(일레인과 벤이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는 지금보면 살짝 얕다...아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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