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영상 : 넷플릭스)
- 아버지와 딸의 튀르키예 여행기
- 아버지와 딸이 튀르키예로 여행을 떠난다...
. 시간은 현재로 보였지만 점점 갈수록 ... 과거의 이야기인 걸 알게 된다
(마카레나 등 과거의 음악이 나옴, 후반 소피의 성인모습이 나오긴 함 )
. 부녀의 여행은 무언가 서먹한 관계
(단순히 엄마가 없어서인지? 아니면 사춘기 딸과 아버지의 관계의 한계인지?
아니면 캠코더의 기록으로 인한 주인공 소피의 상상의 오류인지 알수없다)
- 영화에 담긴 부녀의 관계도 알게 모르게 서먹하지만
. 아버지도 외롭고 소외된 사람으로 보이고
. 소피 또한 그러한 캐릭터로 보여진다
- 엄마와 아버지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정확히 나오질 않는다
(가끔 대사랑 플래시 터지듯 스쳐 지나간 장면으로 유추만 가능하다)
- 가깝지 않고 무언가 모르게 벽이 느껴지는 부녀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사랑하는 부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가 아닐까?(라는... )
그런 소피가 캠코더의 오래된 영상을 보면서
아버지의 생각과 아버지가 보는 딸의 모습을 추억하고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더 다다가지 못함을 아쉬워 하는 영화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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