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천개의 공감

-인간의 정신에는 "정상"의 개념은 없다, 결국 살아가면서 내면의 갈등과 긴장을 조절하고, 발달을 계속해가면 생의 자율성과 안정감을 획득해 나아가는 삶의 과정만 있을뿐이다.

- 정신속에는 원본능 ,자아, 초자아 이 세 영역이 있다

.원본능 : 오직 쾌락만을 추구하고 현실적인 상황은 배제한채 욕망충족을 위해달리는 영역

.자아 : 현실을 고려하여 원본능을 사회 테두리 안에서 만족하게끔 하는 영역

.초자아 : 자아가 하는것을 감시하는 기관

- 방어기재는 대부분 유아기에 만들어진다 . 분열, 투사, 부인, 회피, 반동형성등.

처용의 이야기를 통하여 혈액형별 방어기재를 예로든다. 실제 처용얘기는 춤을 춘다

- 결혼이란 "나를 돌봐주고 보살펴주는 존재" "그는 나에게 얼마나 잘해주는가" 등의 의존적인 관계가 아니다. 부모를 떠나 하나의 새로운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다.

. 서로 지배하고 통제하는 대상도 아니다 고유한 생각과 욕구를 가진 남편과 아내는 동등한 인격체이다.

-------용어 ----

*잔존 효과 (After Effect) -예> 정신분석을 받으면서 스스로를 분석해본 사람은 그 작업이 끝난후에도 지속적으로 모든경험과 관계를 분석적 관점에서 보게된다, //

*대상 항상성: 유아기때 부모가 잠시 보이지않아도 영원히 곁에있는 믿음등이 생기는것.